아스피린으로 마스크팩하면 여드름이 싹 사라진다?

아스피린은 저렴한 가격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 활용도가 단순한 진통제를 넘어선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아스피린은 통증 완화 및 해열 작용으로 주로 사용되지만, 최근에는 뷰티 전문가들 사이에서 피부 관리에 효과적인 비밀병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스피린에 함유된 살리실산 화합물은 많은 고급 뷰티 제품에 포함된 성분과 유사합니다. 살리실산은 각질 제거와 항염 작용으로 유명하며, 이는 여드름 억제, 주름 개선,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아스피린을 마스크팩으로 쓴다"는 뷰티팁이 떠오르고 있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인터넷 등을 통해 아스피린을 바르는 마스크 팩으로 사용하면 피부 미용에 좋다는 잘못된 정보라고 밝혔습니다.

아스피린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잘 알려진 진통·해열제의 성분이며, 혈관 내 혈전 생성을 방지하여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예방에도 사용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등과 같은 성분을 포함한 의약품들은 감기로 인한 발열, 치통, 생리통 및 두통에 효과적으로 널리 사용됩니다.

아스피린을 바르는 마스크 팩으로 사용하면 만성두드러기, 발진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절대 금해야 합니다.

식약청은 아스피린을 환자가 임의로 사용량을 조절하거나, 씹거나 부수는 등의 사용 방법을 변경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며, 올바른 사용을 위해 반드시 의사나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식약청 홈페이지(http://ezdrug.kfda.go.kr) 정보마당 ‘의약품등 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