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승희는 데뷔 10년 차에 접어들며 아이돌, 예능인, 그리고 배우로서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전국노래자랑, 스타킹, 슈퍼스타K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온 그녀는 현재 그룹의 중심 멤버로 자리 잡았다.

지난 7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승희는 스스로를 “워커홀릭”이라 칭하며 10년간 열애설 한 번 없이 일에만 몰두해 왔다고 밝혔다.
그녀는 데뷔 이후 가족들을 위해 번 돈으로 집안의 빚을 갚고, 부모님께 집과 땅을 선물하며 효도 플렉스를 이어갔다.

수익 관리는 여전히 어머니가 맡고 있다는 승희의 고백에 MC 김구라와 게스트 옥주현은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옥주현은 “효도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자신을 위한 재정 관리를 해야 할 시기”라며 선배로서 따뜻한 충고를 건넸다.

승희는 자신을 위해서는 보세옷 정도만 소비한다며 가족에게 모든 것을 쏟아붓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녀는 “가족에게 돈을 쓰는 게 진짜 트루 러브”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옥주현은 승희를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에 초대하거나 함께 식사를 하며 돈독한 시간을 보내는 등 든든한 선배의 모습을 보여줬다.
옥주현은 이후 라디오 방송에서도 승희의 노래 편지를 신청하며 “뮤지컬 무대에서도 함께할 후배”라며 그녀의 뛰어난 보컬 실력을 극찬했다.

다재다능한 승희는 인기리에 방영 된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 매란국극단의 연구생 박초록 역을 맡아 또 다른 도전에 나섰다.
어린 시절부터 배운 민요와 판소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그녀의 능청스러운 연기는 작품의 재미를 더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승희는 오마이걸의 메인 보컬로서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특유의 유머감각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여기에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전까지 더하며 한층 더 넓어진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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