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8일 대출 한도 6억원 규제를 앞둔 ‘막차 분양’ 단지로 몰린 막차 수요와, 규제 직후 무순위 물량을 노린 폭발적 경쟁이 분양시장의 재편 흐름을 예고하고 있어요.
규제 전 ‘막차 단지’에 몰린 2만~4만명
6·27 대책 발표 전날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오티에르 포레’(성동구)는 40가구 모집에 2만7500여 명이 1순위 청약을 넣었고, 특별공급까지 더하면 3만9000여 명이 몰렸습니다.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영등포구) 역시 83가구 모집에 1만6000여 명이 신청해, 마지막 기회를 붙잡으려는 ‘한강벨트’ 수요가 집중됐어요.
대출 규제 전 ‘안전지대’를 찾은 실수요층이 촘촘히 청약 열기를 이끌었습니다.
무순위에도 22만명…‘5만 대 1’ 경쟁률
규제 시행 후 첫 무순위 물량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4가구)은 시세차익 기대가 가장 큰 단지로 꼽혔습니다. 결과는 예측을 훌쩍 뛰어넘었죠. 10~11일 양일간 진행된 청약에 무려 22만4693명이 몰리며, 무순위 시장에서도 막강한 흥행력을 과시했습니다. 대출 규제 이후 청약 수요가 어떻게 재배치될지 가늠할 수 있는 신호탄이었어요.
이제 분양시장은 ‘규제 전·후’로 나뉜 수요 지도 위에서 움직입니다. 남은 분양 물량에선 규제 유예 단지 여부와 청약자 자금 조달력이 가장 큰 관전 포인트가 될 거예요. 이후에는 전략적 분양 일정 조정과 실수요층 맞춤형 금융지원이 시장 안정의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강남3구 세대교체 가속…50대 이상 매물, 3040세대가 흡수

집값이 급등하며 고령층이 재산 정리에 나서고, 30·40대 실수요자들이 이를 사들이면서 강남3구에 새로운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어요.
고령층 매도 물량 급증 배경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20년 이상 아파트를 보유해온 50대 이상 집주인들이 일제히 매도에 나섰습니다.
차익 실현: 오래 보유한 단지의 시세 차익이 커지자, 은퇴 자금·증여 재원 마련 차원에서 매물을 내놓았고
보유세 부담 완화: 매년 늘어나는 재산세·종부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연스레 정리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졌어요.
3040세대 매수로 이어진 세대교체
고가 주택을 내놓은 고령층 매물을 30·40대가 빠르게 흡수하며 시장 주도권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신흥 수요층: 재건축 입주권이나 신규 고급 단지를 노린 30·40대 고소득 실수요자들이 주요 구매층으로 부상했고
시장 안정: 이들의 적극적인 매수로 거래가 원활하게 이어지며 강남권 세대 교체가 가속화되고 있어요.
강남권 세대교체는 자연스러운 시장 흐름이지만, 고령층의 주거 안정과 젊은층의 내집 마련 기회를 함께 고려하는 정책 지원이 필요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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