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에른 뮌헨이 레버쿠젠의 독일 국가대표 수비수 요나탄 타(29) 영입 계약을 마무리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푸스발트란스퍼스(FT)'는 타가 바이에른 뮌헨을 선택했으며, 계약 조건 합의 및 구단 이사회 승인이 완료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타는 바이에른 뮌헨 외에도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으나, 결국 바이에른행을 결정했습니다.
그의 합류는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진 개편을 예고하며, 기존 주전 센터백인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와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합니다.
최근 김민재는 잔류 의사를 밝혔으나, 바이에른 뮌헨은 타 영입을 빠르게 진행하며 김민재의 입지가 불안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김민재를 판매 가능한 선수로 분류한 바이에른 뮌헨이 타 영입을 완료함에 따라, 김민재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