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여인을 소재로 아름다움과 행복의 상징을 표현한다. 화려한 색채로 행복의 다양한 상징적 형상들을 소녀의 머리 위에 풍성하게 펼치듯 나타낸다.
우리가 꿈꾸는 이상적인 세상과 행복은 멀리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내 정신세계 속에 풍요롭게 펼쳐져 있고 이를 자각하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메시지를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
작품 속에 동물들이 존재하는 차원은 이상적 정신세계를 의미한다. 신비롭고 순수한 공간은 이미 우리의 머릿속에 존재하며 행복 또한 이미 우리 안에 있다. 이러한 생각의 형상이 소녀의 머리 위에 풍성하게 펼쳐진다.
아름다운 자연을 한가득 품고 있는 소녀들은 작가 자신의 모습을 투영한 자화상이지만 제각기 다른 얼굴이다. 이들은 신비스럽고 이국적이거나 동시에 동양적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볼이 빨간 동그란 얼굴에 작은 입술을 가진 소녀의 모습을 띤다.
인물의 표정, 자세, 눈빛 등을 통해 작가 본인의 심성을 투영한 감정이 표현된다. 꿈꾸는 이상적인 세상과 행복은 멀리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내 정신세계 속에 풍요롭게 펼쳐져 있고 스스로가 자각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메시지를 작품 속 인물을 통해 전달한다.
레몬 정원 Lemon Garden
동백소녀 Manifestation Camellia Girl
My Little Forest
My Little Peach Forest
복숭아 정원 Peach Garden
꿈에서 본 진주를 문 금붕어
동백정원 구어도 Camellia pond and nine ranchu
Belle’s little forest in May
Manifestation Blue Ranchu
복숭아 티타임 Peach tea time
예진 작가
2017년 영국 University of Liverpool 응용심리학 석사 졸업
2009년 호주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미술대학교 디자인학 학사 졸업
2016년 제1회 뚝섬 팝아트 페스티벌 코리아 팝아트 어워드 크리에이티브상 수상
<개인전>
2023년 예진 초대전, YTN 아트스퀘어, 서울
2023년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아, 퍼블릭갤러리, 서울
2023년 Clair De Lune 갤러리 컬러비트, 서울
2022년 Manifestation: 행복의 비밀은 세상 모든 아름다움을 보는 것, 디스타 갤러리, 서울
2021년 Visual Poetry, 갤러리디오, 가평
2020년 낯익은 낯섦, 갤러리 일호, 서울
2019년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KBS갤러리, 서울
2017년 피안의 숲, 갤러리너트 , 서울
<단체전>
2022년 Boom, Carrousel du Louvre, Paris
2021년 Colour of Life, Saatchi Gallery, London
2021년 Colour of Life, Fold Gallery, London
2017년 Led Godt,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외 다수
청년타임스 정수연 디렉터(syyw032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