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부담스러운?'..SON 바통 받은 루카쿠 '식스팩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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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의 로멜루 루카쿠가 명품 브랜드 속옷을 입고 각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국 '더 선'은 28일(한국시간) "첼시에서 임대를 떠난 루카쿠가 캘빈 클라인 브랜드 모델로 등장하면서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라고 보도했다.
결국 실망스러운 모습만 남긴 채 루카쿠는 다시 임대를 통해 인터밀란으로 떠났다.
루카쿠는 다시 인터밀란의 주전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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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인터밀란의 로멜루 루카쿠가 명품 브랜드 속옷을 입고 각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국 ‘더 선’은 28일(한국시간) “첼시에서 임대를 떠난 루카쿠가 캘빈 클라인 브랜드 모델로 등장하면서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라고 보도했다.
루카쿠는 작년 여름 첼시로 이적한 뒤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당시 이적료가 9,750만 파운드(약 1,488억 원)로 책정됐기 때문에 비판의 목소리는 더욱 커졌다. 결국 실망스러운 모습만 남긴 채 루카쿠는 다시 임대를 통해 인터밀란으로 떠났다.
인터밀란에 돌아가니 다시 컨디션이 회복되는 듯 보였다. 루카쿠는 다시 인터밀란의 주전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조금 부상이 겹치긴 했으나 2020-21시즌을 회상하며 조금씩 골 감각을 키우고 있다.
그러던 가운데 루카쿠가 새로운 명품 의류 브랜드의 모델로 뽑혀 화보 촬영을 가졌다. 속옷을 위주로 판매하는 캘빈 클라인과의 화보 촬영이 있다는 소식에 인터밀란 팬들은 큰 기대를 품었다.
루카쿠의 화보 사진은 개인 SNS와 캘빈 클라인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190cm이 넘는 신장에 100kg에 육박한 몸무게를 가진 루카쿠는 육중한 몸매를 과시했다. 큰 체구에도 배가 나오지 않았고 식스팩도 보였다. 시즌이 시작됐고 화보 촬영도 있었기 때문에 최근 몸 관리에 신경을 쓴 모습이었다.
매체는 “루카쿠는 과거 잉글랜드에서 체중으로 인해 비판을 받았고, 이번 화보로 자신을 비방하는 사람들에게 반격을 가했다. 인터밀란으로 복귀한 뒤로 다이어트를 했다”라고 전했다.
대중들의 시선은 어땠을까. 누리꾼들은 “큰 근육을 가졌다, 핫한 몸매다”, “우리가 알던 루카쿠가 돌아왔다” 등의 칭찬이 있던 반면 “제발 우리의 의견을 들어줘”, “부담스럽다”, “OMG” 등의 조롱하는 반응도 있었다.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도 캘빈 클라인 광고 모델이었다. 루카쿠 이전에 손흥민이 화보 촬영을 가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루카쿠 SNS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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