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세리에A 공식 '최우수 수비수' 수상… 韓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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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나폴리의 김민재(27)가 이탈리아 세리에A가 공식적으로 선정한 '최우수 수비수' 상을 받게 됐다.
세리에A 공식 채널은 2일(한국시각) 김민재가 최우수 수비수상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달 30일 나폴리의 주장인 오른쪽 풀백 조반니 디 로렌초와 세계 최고 왼쪽 풀백으로 여겨지는 테오 에르난데스(AC 밀란)와 함께 최우수 수비수상 3인 후보에 올랐던 김민재는 이들을 모두 밀어내고 최고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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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SSC 나폴리의 김민재(27)가 이탈리아 세리에A가 공식적으로 선정한 '최우수 수비수' 상을 받게 됐다.
세리에A 공식 채널은 2일(한국시각) 김민재가 최우수 수비수상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세리에A는 "정말 대단한 데뷔시즌이었다"며 김민재에 놀라움을 표했다.
지난달 30일 나폴리의 주장인 오른쪽 풀백 조반니 디 로렌초와 세계 최고 왼쪽 풀백으로 여겨지는 테오 에르난데스(AC 밀란)와 함께 최우수 수비수상 3인 후보에 올랐던 김민재는 이들을 모두 밀어내고 최고상을 받았다.
'수비 축구'의 강국인 이탈리아 리그에서 최우수 수비상을 받았다는건 올시즌 김민재가 얼마나 뛰어났는지 새삼 알 수 있다.
아직 최종전이 남은 나폴리에서 김민재는 세리에A 37경기 중 35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했고 33년만에 나폴리에 리그 우승컵을 안겼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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