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억 저택 받고 20년째 시댁살이 한다는 재벌가와 결혼한 여배우의 최근 근황

연예계에서 ‘재벌가 며느리’는 흔치 않지만, 20년째 시부모님과 동거 중이면서도 연예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스타는 드뭅니다. 바로 오늘의 주인공, 배우 박주미입니다.

199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박주미는,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90년대를 풍미한 대표 미녀 배우였죠. 7년간 아시아나항공 전속 모델로 활약했을 만큼 시대를 대표하는 얼굴이었습니다. 그런 그녀가 2001년 피혁 제조 재벌가의 장남 이장원 씨와 결혼, 재벌가 며느리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놀라운 점은, 결혼 후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시부모님과 함께 거주 중이라는 사실. 그녀는 한 방송에서 “모시고 사는 게 아니라, 얹혀 살고 있다”며 겸손한 발언으로 오히려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시댁 어른들도 집보다 외출을 더 즐기는 분들이라며, 불편함보다는 따뜻한 동거였다고 덧붙이기도 했죠.

그녀의 남편 이장원 씨는 박주미의 광고를 보고 첫눈에 반해 지인을 통해 소개팅을 주선했고, 적극적인 애정 표현으로 6개월 만에 결혼까지 골인했습니다. 이장원 씨는 현재 연매출 1,300억 원 규모의 유니켐 대표로, 현대차·기아차에 가죽시트를 납품하는 기업을 운영 중입니다. 또한, 박주미는 시댁으로부터 140억 원대의 저택을 증여받은 사실로도 화제가 되었죠.

결혼 후 한동안 연예계를 떠나 가정에 집중했던 박주미는 2010년 <맨 오브 벤데타>로 복귀해 이후 <사극>, <현대극>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최근에는 작품 활동보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월을 잊은 미모와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50대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고운 얼굴과 기품, 그리고 “아들과도 같이 살고 싶다”는 따뜻한 가족관까지. 박주미는 그야말로 진짜 ‘품격 있는 며느리’의 표본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