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광주신세계가 구스 소재 등 보온성이 뛰어난 겨울 이불을 찾는 고객들을 겨냥한 프로모션에 나선다.

21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본관 8층 ‘운현궁’에서는 거위털로 만들어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하는 구스 소재 이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지역에서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는 운현궁은 타 브랜드에 비해 할인폭이 커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브랜드다. 최근 운현궁을 찾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제품은 헝가리 구스 차렵 이불이다. 보온성이 뛰어난 솜털 비중이 90%로 시중 제품 중 최고 수준인 헝가리 구스 차렵 싱글 이불은 중량도 600g에 불과하다. 복원력도 뛰어나 인기가 높다.

운현궁은 겨울용 이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최대 70% 할인에 나선다.

올해로 창립 26주년을 맞은 ‘알레르망’ 역시 본관 8층에서 만날 수 있다. 알레르망은 고객들에게 감사 의미를 담아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

폴란드와 헝가리산 구스로 만든 신드로 차렵 이불 외에도 주요 제품들은 솜털 비중이 90%로 시중 제품 중 최고 수준의 보온성을 자랑한다.

같은 층 침구 브랜드 ‘더조선호텔’을 찾는 고객들은 증가 추세다.

이달 1~2주차 매출을 분석한 결과, 목표액을 120% 달성하는 등 고객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들어 고객들이 많이 찾는 제품으로는 60수 피아체 구스 이불 세트다. 더조선호텔은 할인을 하지 않는 브랜드로 타 제품에 비해 가격이 높지만 호텔에서 프리미엄 침구류를 경험해본 고객들이 일상에서 호텔의 안락함을 경험하기 위해 많이 찾는다.

김영민 광주신세계 생활팀장은 “지난달 중순까지 이어지던 더위가 갑자기 물러나면서 겨울 이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가볍고 보온효과가 뛰어난 구스 소재 이불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광주신세계에 고객들의 방문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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