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한, ISPS한다 챔피언십 2R 공동 12위↑…고군택 턱걸이 컷통과 [DP월드투어·JGTO]

백승철 기자 2024. 4. 27.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영한이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참가한 ISPS 한다 챔피언십(총상금 225만달러)에서 이틀 연속 순항했다.

이 대회는 유럽 DP월드투어가 주관하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일정에도 포함돼 있다.

이틀 연속 3언더파 67타를 친 송영한은 1라운드 때보다 6계단 도약한 공동 12위(합계 6언더파 134타)로 반환점을 돌았다.

고군택을 포함한 공동 50위까지 상위 69명이 컷 통과했고, 공동 70위 양지호는 1타 차로 3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ISPS 한다 챔피언십에 출전한 송영한, 고군택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송영한이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참가한 ISPS 한다 챔피언십(총상금 225만달러)에서 이틀 연속 순항했다.



 



이 대회는 유럽 DP월드투어가 주관하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일정에도 포함돼 있다. 지난 2022년에 JGTO 단독 주관으로 처음 열렸으며, 2023년부터 양 투어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송영한은 26일 일본 시즈오카현 다이헤이요 클럽의 고템바 코스(파70·7262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였다.



 



이틀 연속 3언더파 67타를 친 송영한은 1라운드 때보다 6계단 도약한 공동 12위(합계 6언더파 134타)로 반환점을 돌았다. 다만, 송영한과 선두의 간격은 2타에서 4타 차이가 됐다. 



 



지난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한 고군택은 2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골라내 2언더파 68타를 적었다. 6계단 상승한 공동 50위(3언더파 137타)다.



 



고군택을 포함한 공동 50위까지 상위 69명이 컷 통과했고, 공동 70위 양지호는 1타 차로 3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야닉 폴(독일)과 사토 다이헤이(일본), 세바스티안 소더버그(스웨덴), 샘 베어스토우(잉글랜드) 4명이 합계 10언더파 130타를 쳐 공동 선두에 나섰다.



 



2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사토 다이헤이는 8언더파 62타를 몰아쳐 공동 37위에서 공동 1위로 뛰어올랐고, 야닉 폴은 5타를 줄여 공동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