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신도시 선도지구 공모에 15.3만 가구 신청‥총 경쟁률 6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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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기 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재건축에 나서게 될 '선도지구' 공모에 15만 가구 이상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7일, 마감한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제안서' 접수 결과, 총 99개 구역, 15만 3천 가구가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선도지구 공모 신청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분당 신도시였는데, 선정 규모 8천 가구의 7.4배 수준인 5만 9천 가구가 신청했고, 공모 신청 구역의 평균 동의율은 90.7%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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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기 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재건축에 나서게 될 '선도지구' 공모에 15만 가구 이상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7일, 마감한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제안서' 접수 결과, 총 99개 구역, 15만 3천 가구가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접수에 앞서 정부는 선도지구로 분당 8천 가구, 일산 6천 가구, 평촌·중동·산본 각 4천 가구 등 총 2만 6천 가구를 지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총 선정 규모의 6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선도지구 공모 신청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분당 신도시였는데, 선정 규모 8천 가구의 7.4배 수준인 5만 9천 가구가 신청했고, 공모 신청 구역의 평균 동의율은 90.7%였습니다.
국토부는 향후 지자체의 제안서 평가 과정 등에 적극 협조해 11월까지 선도지구 선정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진주 기자(jinjo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1343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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