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이 이탈리아 시장에 브랜드를 공식 론칭하고, 신형 SUV ‘액티언’을 중심으로 유럽 수출 확대에 나섰습니다. 이번 행사는 현지 딜러 및 미디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오토토리노와 함께 유럽 진출 본격화
KGM은 이탈리아 최대 딜러사인 오토토리노(Autotorino)와 협력해현지 판매 체계를 본격 구축했습니다.
이번 브랜드 론칭 행사는이탈리아 시에나 피렌체 인근 ‘라 바냐이아 골프 리조트’에서2박 3일간 진행되었으며,기자와 세일즈매니저, 딜러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액티언, 무쏘 EV, 토레스 하이브리드까지 전면 소개
행사에서는 KGM의 대표 모델인 액티언을 중심으로무쏘 EV,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친환경 중심의 글로벌 신차 라인업이 소개됐습니다.
이와 함께 티볼리, 코란도, 렉스턴, 무쏘 스포츠 등기존 주요 모델들의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돼현장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습니다.
기자단과 딜러, “상품성 뛰어나” 긍정 평가
현지 기자단과 딜러들은액티언의 조용한 승차감, 세련된 외관, 오프로드 감성 등에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또한 기존 모델의 시승 체험에서도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넉넉한 공간감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유럽 친환경차 흐름 속, KGM 수출 확대 기대
이탈리아는 최근 소비 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KGM은 이번 액티언 론칭을 시작으로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을 순차 출시하며연간 5,000대 규모의 수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관계자 코멘트
“이탈리아는 친환경차 중심의 시장 재편이 빠르게 진행되는 곳입니다.KGM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현지 딜러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판매 물량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