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오는 날이나 막걸리 생각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부추전이다. 부추 특유의 향긋한 맛과 바삭하게 구워진 식감 때문에 남녀노소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집에서도 비교적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자취생부터 주부들까지 자주 해먹는 메뉴로 유명하다. 그런데 문제는 부추전이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금방 눅눅해진다는 점이다.
갓 구웠을 때는 바삭하지만 식으면 금세 축 처지고 기름진 느낌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부추전에 빵가루와 건새우를 넣으면 훨씬 바삭하고 감칠맛까지 살아난다는 레시피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빵가루를 넣으면 수분을 잡아줘 바삭함 유지에 도움이 된다
부추는 수분이 많은 채소라 반죽에 넣으면 금방 물기가 생기는 편이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전이 쉽게 눅눅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반죽에 빵가루를 소량 넣는 방식이 자주 언급되고 있다. 빵가루가 부추에서 나오는 수분을 어느 정도 흡수해주면서 겉면 식감을 훨씬 바삭하게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특히 밀가루만 넣었을 때보다 표면이 훨씬 고소하게 익는 느낌이라는 반응도 많다. 실제로 “배달 전처럼 바삭하다”, “식어도 식감이 살아 있다”는 후기들도 자주 나온다.

건새우를 넣으면 감칠맛과 향이 확 살아난다
부추전 레시피에서 최근 많이 추가되는 재료 중 하나가 바로 건새우다. 건새우는 크기가 작은 마른 새우인데 국물 요리뿐 아니라 전 요리에도 감칠맛 재료로 자주 쓰인다는 것이다. 특히 건새우를 잘게 부숴 반죽에 넣으면 씹을 때마다 고소한 맛과 바다 향이 올라와 풍미가 훨씬 진해진다는 반응이 많다.
또 부추 특유의 향과도 잘 어울려 “가게에서 파는 해물전 느낌이 난다”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바삭한 부추전을 만들려면 반죽 농도도 중요하다는 말이 많다
전문가들과 요리 커뮤니티에서는 부추전을 바삭하게 만들기 위해 반죽을 너무 되직하게 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많다. 보통 부침가루와 물을 섞은 뒤 빵가루를 소량 넣고 마지막에 부추와 건새우를 넣어주는 방식이 자주 언급된다.
이후 팬을 충분히 달군 상태에서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얇게 펴서 구워주는 게 핵심이라는 것이다. 특히 너무 두껍게 부치면 안쪽 수분 때문에 쉽게 눅눅해질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마지막에는 강불로 한 번 더 구워주면 훨씬 바삭해진다
부추전을 굽다가 마지막 단계에서 강불로 살짝 더 익혀주는 방식도 많이 언급된다. 이렇게 하면 표면 수분이 더 날아가면서 훨씬 바삭한 느낌이 살아난다는 것이다.
또 뒤집는 횟수를 최소화해야 전이 부서지지 않고 식감도 유지된다는 반응도 많다. 실제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막걸리 안주로 최고다”라는 후기들이 정말 많다는 것이다.

실제 국내에서도 바삭한 부추전 레시피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국내 요리 유튜브와 SNS에서는 빵가루와 건새우를 활용한 부추전 레시피가 여러 번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특히 한 국내 사례에서는 집밥 크리에이터가 “식어도 바삭한 부추전 비법”이라며 빵가루를 활용한 레시피를 소개했는데 조회수가 크게 올라가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영상에서는 구운 뒤 시간이 지나도 바삭한 소리가 나는 장면이 공개됐고 댓글에서는 “왜 이제 알았나 싶다”, “진짜 식감 차이 난다”, “건새우 넣으니까 맛집 느낌 난다” 같은 반응들이 이어졌다는 것이다. 결국 최근에는 평범한 집밥도 작은 재료 하나 차이로 훨씬 맛과 식감을 업그레이드하는 레시피들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