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타사라이 이적설' 귄도안, 직접 입장 밝혔다..."솔직히 말해 아직 크게 이야기된 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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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카이 귄도안이 최근 이적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에 위치한 벤츠 메르세데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G조 2차전에서 알아인에 6-0 대승을 거뒀다.
프랑스 '레퀴프'는 "귄도안이 갈라타사라이와 여름 이적을 위한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 다만 갈라타사라이는 아직 맨시티와 구체적인 이적 협상은 시작하지 않은 상태다"라고 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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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일카이 귄도안이 최근 이적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에 위치한 벤츠 메르세데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G조 2차전에서 알아인에 6-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3점을 확보한 맨시티는 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경기를 한 단어 표현하자면 '골잔치'다. 점유율면에서도 양 팀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맨시티는 74%의 점유율을 가져간 반면, 알아인은 26%에 그쳤다. 슈팅 수에서도 마찬가지였다. 21-5로 맨시티가 우세했고, 유효 슈팅은 11-1로 큰 격차를 보였다.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뜨린 것이 한 몫했다. 주인공은 귄도안. 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뒤로 물러서 있던 귄도안에게 패스가 연결됐고,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이어 전반 27분 에체베리가 프리킥 득점을 터뜨렸다. 이후 전반 추가 시간 5분에는 홀란드가 패널티킥을 성공시켰다. 후반전에도 비슷한 양상이었다. 후반 28분 귄도안의 멀티골, 39분 보브, 44분 셰르키의 득점이 연달아 터지며 경기는 6-0 대승으로 끝이 났다.

이날 POTM은 귄도안이었다. 그럴만했다. 4-1-4-1 포메이션에 미드필더로 나선 귄도안은 경기 내내 패스 조율과 배급을 맡으며 자신의 몫을 충실히 다했다. 그저 중앙 지역에 머무는 것이 아닌 측면과 파이널 서드를 오가며 침투하는 모습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실바, 곤잘레스와 함께 적극적인 수비 가담도 보여줬다.
평점만 봐도 대단하다는 것을 한 번에 알아챌 수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귄도안은 풀타임을 소화, 2득점, 유효 슈팅 2회, 볼터치 59회, 패스 성공률 92%(69/75), 공격 지역 패스 4회, 기회 창출 1회, 리커버리 6회를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에 최고 평점인 9.3점을 받았다.
한편, 최근 귄도안은 튀르키예의 갈라타사라이 이적설에 휩싸인 바 있다. 프랑스 '레퀴프'는 "귄도안이 갈라타사라이와 여름 이적을 위한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 다만 갈라타사라이는 아직 맨시티와 구체적인 이적 협상은 시작하지 않은 상태다"라고 설했다.
점점 이적설이 힘을 받던 가운데 귄도안이 직접 나섰다. 이번 알아인과의 2차전이 끝난 뒤 인터뷰를 통해 "솔직히 말해 지금까지 크게 이야기된 건 없다. 최근 몇 년을 돌아보면 이 팀은 항상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많았다. 특히 중요한 경기들에서 3~5명의 탑 플레이어들이 벤치에서 기회를 기다리던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펩 과르디올라 감독님은 최근 몇 년 동안 모든 선수들에게 적절한 출전 기회를 주었다. 훈련에서 잘한 선수는 결국 출전 기회를 얻었다. 이적이 전혀 없는 경우도 분명히 있겠지만, 이적시장이 끝날 때까지는 누가 떠날지 모른다. 가장 중요한 건 선수들끼리의 경쟁이다. 그게 결국 모든 선수들의 최고 실력을 끌어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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