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냄새가 나면 여기부터 보세요" 방향제로는 안 없어집니다

집에 들어왔을 때 뭔가 냄새가 나는데 어디서 나는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방향제를 놓아도 며칠이면 다시 같은 냄새가 올라옵니다.냄새는 향으로 덮으면 잠깐 가려질 뿐, 원인이 남아 있으면 계속 돌아옵니다.여름에 냄새가 시작되는 자리는 대체로 정해져 있습니다. 세 곳만 확인해보십시오.

싱크대 배수구와 그 아래 트랩

설거지물이 지나가는 자리라 음식물 찌꺼기가 계속 걸립니다.거름망만 비우고 그 아래는 손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냄새는 그 안쪽에서 올라옵니다.뜨거운 물을 한 주전자 부어 기름기를 녹여낸 뒤, 배수구 전용 세정제를 써보십시오.오래 집을 비웠다 오면 트랩의 물이 말라 하수구 냄새가 그대로 올라오기도 합니다. 물을 한 번 흘려주면 됩니다.

세탁기 안쪽과 세제 투입구

세탁기는 늘 물이 닿는 기계라 안쪽이 마를 틈이 없습니다.특히 세제 투입구는 세제와 섬유유연제가 굳어 눌어붙기 쉬운 자리입니다.투입구는 대부분 분리되니 빼서 따뜻한 물에 담가 닦아보십시오.세탁이 끝나면 문과 투입구를 열어두는 습관만 들여도 다시 잘 생기지 않습니다.

잘 안 여는 붙박이장과 그 안쪽 벽

여름에 문을 오래 닫아둔 수납장은 안쪽 벽에 습기가 맺힙니다.옷이나 이불이 그 습기를 머금으면서 특유의 눅눅한 냄새가 생깁니다.문을 열고 손등을 안쪽 벽에 대보십시오. 서늘하고 축축하면 그 자리가 원인입니다.안에 든 것을 잠시 꺼내 말리고, 제습제를 벽 쪽에 두면 확실히 나아집니다.

배수구, 세탁기, 붙박이장.세 곳만 확인해도 대부분 찾아집니다.오늘 저녁에 한 곳만 열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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