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시장의 선택 기준이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화면 크기와 해상도, 가격이 핵심이었다면 이제는 고주사율, USB-C 연결성, 색 재현력, 눈 보호 기능, 멀티스탠드까지 실사용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따지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재택근무와 콘텐츠 소비, 캐주얼 게이밍이 일상화되면서 ‘업무용’과 ‘게임용’을 명확히 나누기보다 한 대로 여러 용도를 소화하는 올라운드형 모니터가 주목받는 분위기다.
다나와가 선정한 5월 표준 모니터 8종도 이런 흐름을 반영한다. 크로스오버 27QM168C는 QHD 해상도와 120Hz, USB-C, 멀티스탠드를 갖춘 실속형 올라운더이며, BenQ MA270U는 Mac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27형 4K 모니터로 색감 일치와 90W USB-C 연결성이 강점이다. BenQ GW2791은 아이케어 기술과 100Hz 주사율을 앞세운 장시간 작업용 모델이고, 크로스오버 279FG9는 IPS 패널에 144Hz와 1ms 응답속도를 더한 게이밍 지향 제품이다.
주연테크 V27F100은 27형 FHD와 100Hz, 프리싱크를 결합한 실속형 선택지이며, V27FX-120은 IPS 패널과 120Hz 주사율로 일상과 캐주얼 게임을 함께 겨냥한다. V27Q15C는 QHD, USB-C, 멀티스탠드, AI 게임 기능을 갖춘 다목적 모니터이고, 크로스오버 27QD166CM은 QHD IPS 패널과 USB-C, 화이트 디자인, 멀티스탠드를 조합해 사무·디자인·라이트 게이밍 수요까지 폭넓게 대응한다. 5월 표준 모니터는 결국 “어떤 용도로 쓸 것인가”에 따라 해상도, 주사율, 연결성, 사용 편의성의 균형점을 고르는 것이 핵심이다.

크로스오버 27QM168C QHD IPS USB-C 뉴패스트 Ai 멀티스탠드 무결점
USB-C·120Hz·멀티스탠드까지 한 번에… 작업과 게임 사이를 좁히다
“한 대로 다 한다”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은 27형급 QHD 모니터다. 색 재현과 해상도 같은 기본기 위에 120Hz 고주사율, USB-C 연결성, 풀가동 멀티스탠드, 내장 스피커와 VESA 지원까지 얹어 사용 장면을 넓혔다. 작업용과 게이밍용 사이에서 고민하는 수요층을 정면으로 겨냥한 구성이다.

이 제품의 중심은 광시야각 IPS 패널이다. 178도 광시야각을 지원하며 어떤 각도에서도 왜곡이 적은 화면 감상을 전면에 내세웠다. 색역도 공격적이다. sRGB 130%, DCI-P3 95%, AdobeRGB 96%의 컬러 커버리지를 제시해, 웹 기반 콘텐츠부터 영상·사진 작업까지 색 표현에 민감한 사용자층을 끌어들인다. 해상도는 2560x1440 WQHD(QHD)로, 풀HD 대비 작업 영역이 넓어 문서·편집 타임라인·멀티윈도우 환경에서 체감이 크다.
표현력 확장도 포인트다. 10Bit, 10억 7천만 컬러 지원을 통해 그라데이션이 많은 이미지나 영상에서 색 단계가 부드럽게 이어지는 쪽으로 기대치를 올렸다. 여기에 HDR(High Dynamic Range) 영상 기술을 지원해 명암 대비를 높이고 입체감과 생동감을 강화한다.
게이밍 친화 요소도 촘촘하다. 초당 120Hz 고주사율과 5ms(OD) 반응속도를 지원해 빠른 화면 전환에서 끊김을 줄이고 잔상을 최소화한다. 또한 AMD, NVIDIA 그래픽카드 환경에서 주사율 동기화 기술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프리싱크(어댑티브싱크)를 공식 지원해 선명하고 또렷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게임 특화 기능으로는 조준선 모드(크로스헤어 타겟), 블랙레벨 모드, 게임모드 등이 있다. 조준선 모드는 화면 위에 조준선을 띄워 FPS 장르에서 타깃 파악을 돕는 방식이고, 블랙레벨은 어두운 화면을 밝히는 방향으로 적을 더 잘 보이게 한다. 게임모드는 장르에 맞춘 최적화 모드를 제공해 세팅에 시간을 쓰기 싫은 사용자에게 접근성이 좋다.
장시간 사용을 전제로 한 시력 보호 기능도 챙겼다. 화면 미세 떨림으로 체감 피로를 키울 수 있는 플리커 현상과 눈에 부담이 될 수 있는 블루라이트 등 2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플리커프리/로우블루라이트를 지원한다.
설치·자세 편의성은 이 제품이 노리는 또 하나의 핵심이다. 엘리베이션(상하) 0~110mm, 스위블(좌우) -30~30도, 틸트(각도) -5~20도, 피벗 90도를 지원하는 멀티스탠드로 사용자의 자세와 책상 환경에 맞춰 세팅 폭을 넓혔다. 여기에 고급 원터치 스탠드 분리 버튼을 적용해 드라이버 같은 공구 없이도 연결/분리가 쉽다.
확장성도 갖췄다. 100x100mm VESA 홀을 지원해 암스탠드나 벽걸이 설치가 가능하고, 3W+3W 구성의 6W 스테레오 풀사운드 스피커를 내장해 별도 스피커가 없을 때도 기본적인 사운드 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
입력 단자는 DP 1.4, HDMI 2.0, Type-C로 구성됐다. USB Type-C는 PD 15W 충전을 지원해,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연결해 사용하면서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 고출력 충전이 필요한 게이밍 노트북보다는, 보조 전원이 필요한 모바일 기기나 경량 노트북 사용자에게 실용적인 구성이다.
BenQ MA270U 무결점
맥북 색감 그대로 4K 대화면에… Mac 사용자 겨냥한 모니터
Mac 사용자를 정조준한 27형 4K UHD 모니터다. 단순히 맥북 화면을 크게 확장하는 제품이 아니라, Mac 디바이스와의 색감 일치, 조작 편의성, 연결성, 디자인 조화까지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MacBook Air나 MacBook Pro를 주 작업 기기로 사용하면서 더 넓은 화면과 정밀한 색 표현이 필요한 사용자에게 어울리는 선택지다.

가장 큰 장점은 Mac 환경에 맞춘 색 표현이다. MA270U는 벤큐의 ‘Mac 컬러 튜닝’ 기술을 적용해 Mac 디바이스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색감을 제공한다. Mac 제품에서 널리 활용되는 P3 색역을 95% 지원해 사진, 영상, 디자인 작업에서 색 재현력을 높였다. 외부 모니터를 연결했을 때 노트북 화면과 색감 차이가 크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 MA270U는 이러한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M-Book 모드’를 사용하면 MacBook 화면과 모니터 간 시각적 차이를 최소화해 듀얼 화면 작업의 몰입감을 높일 수 있다.
화면 자체의 완성도도 탄탄하다. 27형 화면에 3840x2160 해상도의 4K UHD 패널을 탑재해 FHD 대비 4배 더 세밀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문서 작업에서는 글자가 또렷하고, 사진 편집이나 영상 감상에서는 디테일을 더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10비트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일반 8비트 패널보다 훨씬 부드러운 색상 그라데이션을 구현한다. 하늘, 피부톤, 그림자처럼 색 변화가 미세한 장면에서도 계조 표현이 자연스럽다.
HDR 콘텐츠 감상에도 강점이 있다. MA270U는 VESA DisplayHDR 400 인증을 받아 밝기와 명암 표현에 대한 일정 기준을 충족했다. 밝은 영역은 더 밝게, 어두운 영역은 더 깊게 표현해 영상 콘텐츠를 볼 때 입체감과 생동감을 높인다. IPS 패널 기반의 178도 광시야각도 장점이다. 화면을 정면이 아닌 측면에서 보더라도 색상 변화가 적어 협업 환경이나 보조 모니터 구성에서도 안정적인 화면을 제공한다.
Mac 사용자 친화 기능은 MA270U의 차별화 포인트다. 벤큐 전용 소프트웨어 ‘Display Pilot 2’를 활용하면 모니터 설정을 Mac에서 직관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밝기, 볼륨, 입력단자, 색상 모드 등을 소프트웨어로 관리할 수 있어 별도의 복잡한 버튼 조작이 줄어든다. Mac 키보드로 모니터 밝기를 조절하는 iKeyboard 컨트롤, Mac과 모니터 간 밝기 동기화, 포커스 모드 동기화 같은 기능도 지원한다. 이는 단순한 부가기능이 아니라 실제 작업 흐름을 끊지 않게 해주는 요소다.
연결성도 허브 모니터에 가깝다. HDMI 2.0 포트 2개, USB-C 포트 2개, USB-A 포트 2개를 갖췄으며, USB-C는 최대 90W 전력 공급을 지원한다. 맥북을 케이블 하나로 연결해 화면 출력과 충전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책상 위 케이블을 줄이는 데 유리하다. 15W USB-C와 USB-A 3.2 포트를 통해 아이폰, 아이패드, 주변기기 연결도 간편하다. MacBook뿐 아니라 iPad, iPhone, Mac mini, 게임 콘솔까지 다양한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확장성도 갖췄다.
디자인은 Mac 제품과의 조화를 의식했다. 실버 컬러와 깔끔한 마감은 맥북, 매직 키보드, 매직 마우스 등 애플 액세서리와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모니터 베이스에는 고무 패드가 적용돼 Mac 디바이스나 액세서리를 안정적으로 올려둘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기능적인 부분도 충실하다. 틸트, 스위블, 피벗, 높낮이 조절을 모두 지원해 사용자의 자세와 책상 환경에 맞게 화면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 오토피벗 기능을 활용하면 세로 화면 전환도 손쉽게 가능해 긴 문서, 웹페이지, 코딩 화면을 볼 때 유용하다. 100x100mm VESA 월마운트도 지원해 모니터암이나 벽걸이 구성도 가능하다.
장시간 작업자를 위한 아이케어 기능도 돋보인다. 나노 매트 패널은 눈부심과 반사를 줄여 밝은 실내에서도 화면 집중도를 높인다. 로우블루라이트 기능은 유해한 청색광을 최대 70%까지 줄이고, 플리커프리 기술은 미세한 화면 깜빡임을 억제해 눈의 피로를 낮춘다. 주변 조도에 따라 화면 밝기를 조절하는 2세대 B.I. Gen2 기능도 탑재돼 사용 환경에 맞는 밝기 최적화를 돕는다.
이 밖에도 Display P3, HDR, sRGB, 코딩, 시네마, 게임, 전자종이 등 다양한 컬러 모드를 제공해 작업 목적에 따라 화면 특성을 바꿀 수 있다. 내장 3W 스피커 2개와 편리한 5방향 OSD 컨트롤러도 실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요소다.
BenQ GW2791 아이케어 무결점
눈 건강을 고려한 고화질 모니터
장시간 모니터 사용으로 인한 눈 피로를 줄이고, 동시에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제품이다. 우선, 27형 화면은 넉넉한 작업 공간을 제공해 멀티태스킹에 탁월하다. 여러 개의 창을 동시에 띄워 문서 작업, 웹 서핑, 영상 시청을 병행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만들어준다.

IPS 패널을 채택해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 바라보더라도 색 왜곡 없는 화면을 제공한다. 특히 178도 광시야각은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보거나 여러 명이 화면을 공유할 때 큰 장점을 발휘한다. 여기에 FHD(1920×1080) 해상도와 99% sRGB 색역 지원을 더해 선명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화질을 구현, 사진 편집이나 그래픽 작업 같은 정밀도가 필요한 작업에도 적합하다.
성능 면에서도 눈에 띈다. 100Hz 화면 주사율은 일반 모니터 대비 훨씬 부드러운 움직임을 구현하며, 빠른 장면 전환이 잦은 게임이나 스포츠 영상을 감상할 때 유리하다. 여기에 5ms(GTG) 응답 속도가 더해져 잔상 없는 선명한 화면을 보장한다. 이로써 사용자는 업무와 엔터테인먼트 환경 모두에서 최적의 시각적 경험을 누릴 수 있다.
BenQ GW2791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아이케어(Eye-Care) 기술 때문이다. 현대 사회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눈의 피로와 시력 저하 문제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용된 기술들이 이 제품의 핵심이다. 먼저, 로우 블루라이트 플러스(Low Blue Light Plus) 기능은 해로운 청색광을 효과적으로 줄여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부담을 최소화한다. 플리커 프리(Flicker-Free) 기술은 화면 깜박임을 없애 눈 피로와 두통을 예방한다. 또한, 전자종이(E-paper) 모드는 흑백 화면을 구현해 실제 종이책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 전자책이나 문서 읽기 시 눈의 피로를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신뢰성 역시 강화됐다. 아이케어 기술은 글로벌 안전 인증 기관인 TÜV 라인란드로부터 인증을 획득해 객관적인 검증을 거쳤으며,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BenQ가 제공하는 아이케어유(Eye-CareU) 소프트웨어를 통해 OSD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모니터 화면에서 직접 아이케어 기능을 손쉽게 조정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디자인 요소 또한 빼놓을 수 없다. 4면 제로 베젤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인상을 주며, 화면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이는 특히 듀얼 모니터나 멀티 모니터 환경에서 활용할 때 경계선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자연스럽고 깔끔한 화면 배열을 가능하게 한다. 틸트 기능으로 상하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100×100 VESA 마운트를 지원해 벽걸이나 모니터 암 설치 등 다양한 환경에 맞춘 배치가 가능하다.
연결성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하다. HDMI 포트와 DP(DisplayPort)를 모두 지원해 PC뿐만 아니라 노트북, 게임 콘솔, 셋톱박스 등 다양한 기기와 호환된다. 단일 환경에 국한되지 않고 가정과 사무실, 엔터테인먼트 공간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성이 크다.
또한, BenQ는 다양한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맞춤형 화면 모드를 다수 제공한다. 프로그래머에게 최적화된 코딩 모드는 대비와 채도를 세밀하게 조정해 텍스트 가독성을 높여준다. 영화 감상에는 색감을 보다 풍부하게 표현하는 시네마 모드가 적합하며, 게이머를 위한 게임 모드는 어두운 장면에서도 디테일을 놓치지 않고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이처럼 각 상황에 맞춘 모드 제공은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전문성을 갖춘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
크로스오버 279FG9 iPS-HDR 패스트144 게이밍 무결점
27형 IPS에 144Hz·1ms 더했다… 게임과 영상 모두 겨냥
빠른 화면 전환과 선명한 색감을 동시에 원하는 사용자를 겨냥한 27형 게이밍 모니터다. 1920×1080 풀HD 해상도에 최대 144Hz 주사율을 지원하며, IPS 패널을 적용해 게임은 물론 영상 감상과 일상 작업까지 폭넓게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게이밍 모니터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주사율과 응답속도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일반 60Hz 모니터보다 훨씬 많은 화면을 1초에 표시하는 144Hz 주사율은 빠르게 움직이는 장면을 보다 부드럽게 표현한다. FPS, 레이싱, 스포츠 게임처럼 순간적인 반응이 중요한 장르에서는 화면 전환이 자연스러울수록 조작감과 몰입감이 높아진다. 여기에 1ms 응답속도와 오버드라이브, MPRT 지원을 더해 빠른 움직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잔상도 줄였다.
화면 찢김이나 끊김 현상을 줄이기 위한 동기화 기술도 품었다. AMD FreeSync와 G-Sync Compatible을 모두 지원해 그래픽카드 환경에 따라 보다 안정적인 게임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프레임이 순간적으로 변하는 게임 환경에서 화면이 갈라져 보이는 티어링 현상을 완화해 장시간 플레이에서도 한층 쾌적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279FG9의 또 다른 강점은 IPS 패널 기반의 화질이다. 상하좌우 178도 광시야각을 지원해 화면을 정면이 아닌 위치에서 보더라도 색상 왜곡이 적다. 혼자 게임을 즐길 때는 물론, 영상을 함께 보거나 듀얼 모니터 환경에서 측면 배치로 사용할 때도 안정적인 화면을 기대할 수 있다. 밝기는 350cd/㎡, 정적 명암비는 1500:1로 제시돼 실내 사용 환경에서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제공한다.
색상 표현력도 눈에 띈다. sRGB 129%, DCI-P3 91%, Adobe RGB 89%의 색상 범위를 지원한다. 이는 단순히 게임 화면을 밝고 화려하게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영상 콘텐츠의 색감이나 사진 이미지 확인에서도 장점으로 이어진다. 특히 DCI-P3 색역 지원은 영화나 스트리밍 콘텐츠 감상 시 보다 풍부한 색 표현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보급형 게이밍 모니터가 속도에 치중하는 경우가 많은 것과 달리, 이 제품은 색역과 시야각까지 함께 고려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
HDR 지원 역시 몰입감을 높이는 요소다. HDR은 밝은 영역과 어두운 영역의 표현 폭을 넓혀 영상이나 게임 장면을 보다 생생하게 보여주는 기능이다. 여기에 ECO 백라이트 디밍 기능을 통해 어두운 장면에서 블랙 표현을 보완하고, 명암 대비를 강화해 화면의 깊이감을 높인다. 어두운 던전, 야간 레이싱, 영화 속 암부 장면처럼 명암 표현이 중요한 콘텐츠에서 체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게이머를 위한 부가 기능도 다양하다. 게임 모드, 조준선 모드, 블랙레벨 모드가 제공돼 장르와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화면을 조정할 수 있다. 블랙레벨 조정은 어두운 장면 속 사물이나 캐릭터를 보다 쉽게 구분하는 데 도움을 주며, 조준선 모드는 FPS 게임에서 조준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다. 화면 비율도 16:9뿐 아니라 4:3 고정 종횡비를 지원해 고전 게임이나 특정 게임 환경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장시간 사용자를 위한 눈 보호 기능도 갖췄다. 플리커프리, 로우블루라이트, 눈부심 방지 패널을 지원해 오랜 시간 게임을 하거나 문서 작업, 웹서핑을 할 때 눈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안티글레어 표면 처리와 3H 하드코팅도 적용돼 조명 반사를 줄이고 화면을 보다 편안하게 바라볼 수 있다. 색 번짐을 줄여 문자 가독성을 높이는 크로마서브샘플링 관련 기능도 제공돼 게임 외 작업 환경에서도 유용하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슈퍼 슬림 베젤을 적용해 화면 몰입감을 높였다. 얇은 베젤은 책상 위 공간을 시각적으로 더 깔끔하게 만들고, 듀얼 모니터나 멀티 모니터 구성에서도 화면 간 경계가 덜 거슬린다. 스탠드는 틸트 조절을 지원해 사용자 시선에 맞춰 각도를 조정할 수 있으며, 100×100mm 베사 마운트를 지원해 모니터암 설치도 가능하다.
연결성도 실용적이다. 입력 단자는 DP 1.2, HDMI 2.0, 오디오 출력, DC 전원으로 구성됐으며, DP와 HDMI 모두 1920×1080 해상도에서 144Hz 출력이 가능하다. PC뿐 아니라 콘솔,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와 연결해 쓰기에도 적합하다.
주연테크 V27F100 FHD 100 프리싱크 HDR 무결점
27형 FHD에 100Hz·프리싱크까지… 실속형 모니터의 기본기 강화
일상 작업과 콘텐츠 감상, 가벼운 게이밍까지 두루 겨냥한 27형급 실속형 모니터다. 68cm 화면 크기에 1920×1080 FHD 해상도를 갖췄고, 여기에 100Hz 주사율과 AMD FreeSync, 1ms OD 응답속도 등을 더해 일반 사무용 모니터보다 한층 부드러운 화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3면 프레임리스 디자인이다. 상단과 좌우 베젤을 얇게 처리해 화면 몰입감을 높였으며, 듀얼 모니터 구성 시 두 화면 사이의 시각적 단절도 줄일 수 있다. 이너베젤은 5.9mm, 아웃베젤은 1.4mm 수준이다. 문서 작업이나 주식·쇼핑몰 관리처럼 여러 창을 동시에 띄워야 하는 환경은 물론, 영상 감상에서도 화면에 더 집중하기 좋은 구조다.
화면 품질 면에서는 VA 광시야각 패널을 채택했다. VA 패널은 일반적으로 명암 표현에 강점이 있어 어두운 장면과 밝은 장면의 구분이 또렷한 편이다. V27F100은 4000:1 명암비를 지원해 영화나 게임 속 어두운 장면에서도 디테일을 비교적 선명하게 표현한다. 여기에 상하좌우 178도 광시야각을 갖춰 정면이 아닌 위치에서도 색 왜곡을 줄인 화면을 볼 수 있다.
색 표현력도 기본기를 충실히 갖췄다. 최대 1,677만 색상, NTSC 72% 색 재현율을 지원하며 밝기는 300cd/㎡다. 웹서핑, 문서 작성, 온라인 강의, 영상 감상 등 일반적인 PC 사용 환경에서는 충분히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기대할 수 있다. 표면은 논글레어 처리돼 외부 조명이나 주변 사물 반사가 거슬리는 상황을 줄여준다.
게이밍 성능도 이 제품의 강점이다. HDMI 연결 기준 최대 100Hz 주사율을 지원해 초당 60장 화면을 표시하는 일반 모니터보다 움직임이 더 자연스럽다. 스포츠 영상이나 액션 게임, 레이싱 게임처럼 화면 전환이 빠른 콘텐츠에서 차이가 느껴진다. 1ms OD 응답속도는 빠른 움직임에서 잔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며, AMD FreeSync는 그래픽카드와 모니터의 출력 타이밍을 맞춰 화면 찢김이나 끊김을 완화한다.
장시간 사용자를 위한 기능도 갖췄다.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은 청색광 부담을 줄여주고, 플리커프리 기술은 화면 깜빡임을 낮춰 장시간 모니터를 사용할 때 눈의 피로감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업무용으로 하루 종일 모니터를 봐야 하거나, 학습·재택근무 환경에서 사용할 제품을 찾는 사용자에게 반가운 구성이다.
설치 편의성도 실용적이다. 기본 스탠드는 -5도에서 15도까지 틸트 조절을 지원해 사용자가 원하는 시야각으로 화면을 맞출 수 있다. 75×75mm 베사홀도 제공해 모니터암이나 벽걸이 거치대 활용이 가능하다. 책상 공간을 넓게 쓰고 싶은 사용자라면 베사 마운트 지원이 특히 유용하다.
입출력 단자는 HDMI 1개, VGA 1개, 오디오 아웃으로 구성됐다. 최신 PC는 HDMI로, 구형 데스크톱이나 일부 업무용 장비는 VGA로 연결할 수 있어 활용 폭이 넓다. 소비전력은 30W 이하로, 데일리 모니터로 부담 없이 쓰기에도 적합하다.
주연테크 V27FX-120 무결점
일상과 게임을 모두 품은 27형 FHD IPS 모니터
실사용에서 자주 체감되는 요소들을 고르게 챙긴 모니터다. 사무용·영상 감상·캐주얼 게이밍을 모두 아우르는 올라운더형 제품이다. 27형 화면에 1920×1080 FHD 해상도를 지원한다. 여기에 IPS 광시야각 패널을 적용했다. IPS 패널은 정면은 물론 측면에서 화면을 바라볼 때도 색 왜곡이 비교적 적은 편이라, 혼자 사용할 때뿐 아니라 다른 사람과 함께 화면을 볼 때도 안정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의 핵심 포인트 가운데 하나는 120Hz 주사율이다. 일반적인 60Hz 모니터와 비교하면, 화면이 1초에 그려지는 횟수가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움직임이 훨씬 부드럽게 느껴진다. 단순히 게임에서만 의미가 있는 사양은 아니다. 마우스 커서를 움직이거나 웹페이지를 스크롤할 때, 창 전환을 할 때도 화면의 흐름이 보다 매끈하게 이어져 사용자가 체감하는 쾌적함이 달라진다.
주사율이 높아도 응답속도가 따라주지 않으면 빠른 장면에서 잔상이 남을 수 있다. V27FX-120은 1ms(OD) 응답속도를 지원해 이런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빠르게 지나가는 오브젝트의 경계가 흐릿하게 남는 현상을 줄여주기 때문에, 게임은 물론 스포츠 영상이나 액션 장면을 볼 때도 보다 또렷한 화면을 기대할 수 있다.
또 하나 눈여겨볼 부분은 AMD FreeSync 지원이다. FreeSync는 그래픽 출력과 모니터 화면 갱신 타이밍을 맞춰 화면 찢어짐(티어링)이나 끊김, 버벅임을 줄여주는 기술이다. 특히 프레임이 일정하지 않은 환경에서 부드러운 게임 화면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최대 1677만 색상(16.7M), NTSC 72%, 300cd 밝기를 지원한다. 전문 색보정용 모니터처럼 극단적인 광색역을 지향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영상 시청과 사진 감상, 일상 작업에서는 충분히 안정적인 색감을 기대할 수 있다. 최대 화면 밝기는 300cd/㎡이다. 실내 환경에서 활용하기에 무난한 편이며, 표면은 논글레어(Non-Glare) 코팅이 적용돼 빛 반사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창가나 조명이 있는 공간에서도 화면이 지나치게 비치지 않아, 장시간 사용할 때 눈의 부담을 낮추는 데 유리하다.
3면 슬림 베젤이 적용되었다. 즉 프레임리스에 가까운 구성이 인상적이다. 이너베젤 5.9mm, 아우트베젤 1.4mm로 설계돼 전면부가 한층 더 시원하고 깔끔하게 보인다. 베젤이 얇으면 화면 자체가 더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가 있고, 콘텐츠에 집중하기도 쉬워진다. 이 장점은 특히 듀얼 모니터 구성에서 더 빛난다. 두 대를 나란히 배치했을 때 베젤의 존재감이 덜해 화면이 상대적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모니터는 결국 오래 바라보는 제품인 만큼, 화면 품질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피로도다. V27FX-120은 로우 블루라이트, 플리커프리를 지원해 사용자의 눈 부담을 줄이는 데 신경 썼다.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은 장시간 화면을 볼 때 눈의 피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며, 플리커프리는 화면 깜빡임을 줄여 보다 안정적인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기본 사용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다. V27FX-120은 -5도~15도 틸트 기능을 지원해 사용자가 시선 높이나 책상 환경에 맞춰 화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높낮이 조절이나 피벗처럼 고급형 스탠드 기능까지 갖춘 것은 아니지만,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자주 쓰이는 각도 조절 기능은 충분히 제공하는 셈이다.
또한 75×75mm 베사홀을 지원해 모니터 암이나 벽걸이 브래킷과 결합하기도 쉽다. 책상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쓰고 싶은 사용자, 또는 멀티 모니터 구성을 보다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은 사용자에게는 꽤 유용한 포인트다. 기본 스탠드로 무난하게 쓰다가, 필요에 따라 암으로 확장하기 좋은 구조라고 볼 수 있다.
입출력 단자는 HDMI 1개, VGA 1개, AUDIO OUT으로 구성됐다. 최신 환경에서는 HDMI가 중심이 되겠지만, VGA를 함께 제공하는 만큼 구형 PC나 특정 업무 장비와 연결해야 하는 환경에서도 활용 여지가 있다. 즉, 단순히 최신 기기만 고려한 구성이 아니라 현실적인 호환성도 염두에 둔 셈이다.
주연테크 V27Q15C QHD IPS USB-C AI 멀티스탠드 HDR 무결점
QHD·USB-C·멀티스탠드까지 갖춘 실속형 올라운드 모니터
하나의 모니터로 업무, 콘텐츠 감상, 콘솔·PC 게임까지 폭넓게 활용하려는 사용자를 겨냥한 제품이다. 고해상도 IPS 패널을 기반으로 USB-C 연결성, 100Hz 주사율, 멀티스탠드, 시력 보호 기능을 함께 갖춰 단순 사무용 모니터보다 한 단계 높은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첫인상은 깔끔하다. 3면 프레임리스 디자인을 적용해 상단과 좌우 베젤을 얇게 구성했다. 아웃베젤 1.5mm, 이너베젤 6.0mm 구조는 화면을 볼 때 시선을 방해하는 요소를 줄여 몰입감을 높인다. 특히 듀얼 모니터 환경에서 장점이 크다. 두 대의 모니터를 나란히 놓아도 화면 사이 경계가 비교적 자연스럽게 이어져 문서 작업, 주식·데이터 확인, 영상 편집 타임라인 구성 등 멀티태스킹 환경에 잘 어울린다.
화면 품질도 이 제품의 핵심 경쟁력이다. V27Q15C는 QHD 해상도를 지원해 FHD 대비 더 넓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같은 27형급 화면에서도 더 많은 정보를 표시할 수 있기 때문에 웹브라우저와 문서, 메신저, 편집 프로그램을 동시에 띄워두는 작업에서 체감 차이가 크다. 단순히 ‘글자가 더 선명하다’는 수준을 넘어, 한 화면 안에서 처리할 수 있는 정보량이 늘어나 작업 효율을 높여주는 구성이다.
패널은 LG IPS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했다. IPS 패널은 색감이 안정적이고 시야각이 넓다는 점에서 업무와 콘텐츠 감상 모두에 유리하다. 상하좌우 178도 시야각을 지원해 정면이 아닌 위치에서도 색 왜곡이나 밝기 저하가 적다. 모니터를 여러 사람이 함께 보거나, 의자 위치를 바꾸며 작업하는 환경에서도 화면 품질이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된다.
색 표현력도 눈여겨볼 만하다. 최대 1,677만 색상 표현과 sRGB 100%, NTSC 72% 색 재현율을 지원해 사진, 영상, 웹 콘텐츠를 보다 생생하게 보여준다. 여기에 Delta E<2 충족을 내세워 색 정확도 측면에서도 신뢰감을 더했다. 전문 색 보정 장비가 필요한 고급 작업용 모니터는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이미지 확인, 콘텐츠 제작, 쇼핑몰 상세페이지 검수, 영상 감상 등에서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색감을 기대할 수 있다.
HDR 지원도 장점이다. 밝은 영역과 어두운 영역의 표현 폭을 넓혀 영상이나 게임 화면에서 입체감을 높여준다. 특히 어두운 장면이 많은 영화나 게임에서는 암부 디테일을 살려 화면을 더 또렷하게 볼 수 있다. 높은 밝기 지원과 맞물려 일반 SDR 화면보다 생생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연결성에서는 USB Type-C 단자가 돋보인다. Type-C 케이블 하나로 모바일 미러링, 삼성 DeX 연결, 노트북 화면 출력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15W 전원 공급도 지원한다.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콘솔 게임기 등 다양한 기기를 오가는 사용자라면 별도 젠더나 복잡한 케이블 구성을 줄일 수 있다. DP 1.4, HDMI 2.1, Type-C, 이어폰 단자까지 갖춘 만큼 데스크톱 PC뿐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노트북 등 여러 기기를 함께 연결하기에도 편하다.
게임 기능도 충실하다. 100Hz 주사율은 일반적인 60Hz 모니터보다 화면 전환을 더 부드럽게 보여준다. 빠른 스크롤, 영상 재생, 캐주얼 게임은 물론 FPS나 레이싱 게임에서도 움직임의 차이를 체감하기 쉽다. 여기에 MPRT 1ms 응답속도를 지원해 빠르게 움직이는 장면에서 잔상을 줄이고, AMD FreeSync 기능으로 화면 찢김과 끊김 현상을 완화한다.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의 기본기를 실속 있게 갖춘 셈이다.
AI 게임 서포트 기능도 제공된다. 게임 색상 최적화 기능은 화면의 색상 선명도를 높여 게임 이미지를 또렷하게 보여주고, 조준선 기능은 FPS 게임에서 화면 중앙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FPS, RTS, 레이싱, 사용자 설정 모드 등 장르별 게임 모드도 지원해 게임 성격에 맞춰 화면을 조정할 수 있다. 프레임 카운터 기능은 현재 프레임 수치를 화면에 표시해 게임 성능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장시간 사용하는 모니터인 만큼 눈의 피로를 줄이는 기능도 갖췄다. 로우블루라이트는 청색광 부담을 낮춰주고, 플리커프리는 화면 깜빡임을 줄여준다. 논글레어 처리는 외부 조명이나 창문 빛이 화면에 반사되는 것을 완화해준다. 재택근무, 온라인 강의, 장시간 문서 작업처럼 오랜 시간 모니터를 바라봐야 하는 환경에서 체감되는 실용적인 기능이다.
스탠드 활용성 역시 V27Q15C의 강점이다. 멀티스탠드를 통해 틸트, 높낮이, 스위블, 피벗 조절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자신의 시선 높이와 책상 구조에 맞춰 모니터 위치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특히 높낮이 조절은 목과 어깨 부담을 줄이는 데 유용하며, 피벗 기능은 세로 화면이 필요한 문서 작업, 코딩, 웹페이지 확인 등에 적합하다. 좌우 회전과 각도 조절까지 가능해 좁은 책상에서도 원하는 시청 위치를 잡기 쉽다.
100×100mm 베사홀도 지원한다. 기본 스탠드만으로도 충분히 다양한 조절이 가능하지만, 모니터암을 활용하면 책상 위 공간을 더 넓게 쓸 수 있다. 케이블을 정리하고 키보드, 노트북, 스피커, 콘솔 등을 배치해야 하는 사용자에게는 베사홀 지원이 실질적인 장점으로 다가온다.
크로스오버 27QD166CM QHD iPS USB-C 화이트 Ai 멀티스탠드
사무·디자인·라이트 게이밍까지... 전형적인 올인원 모니터
화질, 편의성, 연결성, 디자인의 네 축을 고르게 다듬으면서도 가격대를 합리적으로 유지한 올인원 모니터이다. 이 모니터의 핵심은 27인치 QHD(2560×1440) 해상도의 IPS 패널이다. 24형 FHD 대비 화면 공간이 약 1.7배 넓어, 문서나 웹 창을 두세 개 나란히 띄워두고 작업하기 수월하다. 색 재현력은 sRGB 128%, DCI-P3 90%, AdobeRGB 88%로 우수해 사진 편집이나 간단한 디자인 작업에 무리가 없다.

밝기는 350cd/㎡, 정적 명암비는 1000:1, IPS 패널 특유의 안정된 시야각을 제공한다. 실제 사무실 조도에서 쓰기엔 충분히 밝고, 광시야각 덕분에 옆자리 동료와 함께 화면을 봐도 색감 변화가 적다. 여기에 플리커프리, 로우 블루라이트, 눈부심 방지 기능이 더해져 장시간 작업에서도 눈의 피로를 줄였다.
주사율은 100Hz, 응답속도는 5ms(GTG)이다. 60Hz 환경에 익숙한 사용자라면 마우스 이동과 스크롤만으로도 차이를 체감할 수 있다. 완전한 게이밍 모니터처럼 초고주사율을 내세운 제품은 아니지만, Adaptive Sync, FreeSync, G-Sync 호환 기능 덕분에 화면 찢김 없이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라이트 게이머가 주말에 간단히 게임을 즐기거나, 그래픽 카드 부하를 크게 주지 않는 선에서 부드러운 화면을 원한다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또한 블랙 레벨 기능을 제공해 어두운 장면의 디테일을 더 뚜렷하게 표현한다. 영화 감상이나 공포·서바이벌 장르 게임에서 어두운 영역을 구분하기 쉬운 점이 장점이다.
연결성은 이 제품의 또 다른 강점이다. HDMI 2.0, DP 1.4 외에도 USB-C 단자를 탑재했다. 단일 케이블로 영상 출력과 최대 15W 전력 공급이 가능해 노트북, 특히 맥북과의 조합이 좋다. 15W는 완전 충전보다는 ‘배터리 유지’에 가까운 수준이지만, 전원 어댑터를 따로 연결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다. 3W+3W 스피커가 내장돼 있으며, 헤드폰 출력 단자도 제공한다. 별도의 외장 스피커 없이 간단한 영상 시청이나 화상 회의에는 충분하다. VESA 100×100mm 마운트 규격을 지원해 모니터암 설치도 수월하다.
외형은 화이트 컬러로 마감돼 있다. 최근 노트북, 키보드, 허브 등 주변기기를 흰색으로 통일하는 트렌드에 잘 어울린다. 인테리어 요소로도 깔끔하고 밝은 인상을 준다. 특히 멀티스탠드는 이 제품의 실사용 완성도를 크게 높인다. 높낮이 조절, 틸트(상하), 스위블(좌우), 피벗(세로 회전)이 모두 가능해 사용자의 시선 높이나 작업 환경에 맞춰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세로로 세워두면 문서 편집이나 웹 개발, SNS 관리 작업에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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