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사들 4] 천안 10대 암매장 사건, 환각 상태의 괴물이 벌인 12시간의 구타

KCSI 과학수사대의 하이엔드 수사일지
용감한 형사들 4

안녕하세요!
E채널 <용감한 형사들 4>
14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이번 화엔 어떤 사건들을 다뤘는지
간략하게 알아볼까요?

14회 첫 번째 이야기

2016년 1월 10일 오후 4시경,
112 상황실로 아는 동생이
죽은 것 같다는
신고 전화가 걸려옵니다.

신고자와 지영 양(아는 동생)은
2년 전 천안 보도방에서 만난
사이였는데요.
그 당시 신고자는 18세,
지영 양은 17세였습니다.

신고자는 지영 양이 사망 당시
같이 있었을중요 목격자 수민 양의
전화번호와 녹취 파일을
넘겨주었는데요.

목격자 수민 양은 당시 16세로,
그날 지영 양과 함께
삼촌으로 불리는 사람에게
맞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지영 양은 그 후로 약 1년간
연락이 안 됐다고 하는데요.

수민 양은 지영 양과 함께
삼촌의 집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삼촌은 본인 팔에 주사기를 꽂으며
수민 양과 지영 양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는데요.

삼촌은 새벽까지 5차례 마약 투약을 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머리를 아령으로 맞은 지영 양은
결국 일어나지 못했다고 하는데...

약에 취해 있던 괴물 삼촌의 정체는?

14회 두 번째 이야기

2019년 6월 6일 오전 7시 35분경,
오산의 한 야산에서 뼈를 발견한
시민의 신고 전화가 들어오는데요.

발견된 뼈는 사람의 대퇴부 뼈로,
시신은 알몸으로 암매장
당한 상태였습니다.

시신은 무자비한 폭행을 당한
갈색 머리의 여성 청소년으로
추정되었는데요.

수사팀은 44명의 전담 수사팀을 꾸려
4만 명의 생활반응을 조사했습니다.

수사팀은 법곤충학을 통해
사망 시점을 추정하여 오산 및 주변
지역의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반응을 조사한 것이었습니다.

골수에서 채취한 DNA를 검사한 결과
피해자 성별은 남성으로 밝혀지는데요.

추가로 현장에서 증거품인
귀걸이와 반지가 발견됩니다.
수사팀은 SNS에서 같은 반지와
귀걸이를 낀 사람의 사진을
찾아내는데요.

피해자는 화성에 거주하던 17세 소년의
박 군으로 확인됩니다.

박 군과 함께 생활하던
가출팸에 숨겨진 진실은?

최강 형사들의 수사일지 털이
<용감한 형사들 4>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본방송

🕵[용감한형사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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