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차 장 담그는 장인이 은퇴하며 밝혔습니다.." 된장에 곰팡이 피는 집 3가지

어렵게 얻어 온 집 된장을 열어 보니 위에 하얀 곰팡이가 잔뜩 피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십 년 동안 장을 담가 온 장인은 된장에 곰팡이가 잘 피는 집에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합니다.

젖은 숟가락으로 뜨는 집

물기가 남은 숟가락이나 다른 음식을 뜨던 숟가락을 넣으면 그 자리부터 곰팡이가 핍니다. 된장은 늘 마른 숟가락으로 뜨고, 뜬 뒤에는 표면을 평평하게 눌러 둡니다.

표면을 그대로 두는 집

공기와 닿는 표면이 넓을수록 곰팡이가 피기 쉽습니다. 표면에 랩을 밀착해 덮거나 굵은소금을 얇게 뿌려 두면 공기와 닿는 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따뜻한 곳에 두는 집

집 된장은 실온에 두면 계속 발효되어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덜어 먹을 만큼은 작은 통에 담아 냉장 보관하고, 큰 통은 서늘한 곳에 둡니다.

정리하면 마른 숟가락으로 뜨기, 표면은 랩이나 소금으로 덮기, 덜어 먹을 건 냉장 보관. 세 가지만 지켜도 된장을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 된장 통을 열어 표면부터 평평하게 정리해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