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빌리티 데이터 및 테크’ 부문 실적 견인… TMAP 오토 40% 성장
- 홈 화면 개편·AI 에이전트 고도화로 플랫폼 경쟁력 강화

<카매거진=최정필 기자 choiditor@carmgz.kr>
티맵모빌리티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 성장해 62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7억 원 개선되며 모빌리티 데이터와 AI 중심의 사업 확대를 바탕으로 수익 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모빌리티 데이터 및 솔루션' 부문이 실적을 이끌었다. 다양한 산업군과의 데이터 협업 확대와 서비스 고도화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2% 성장했다.
이 가운데 완성차에 탑재되는 TMAP 오토는 수입차 및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장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0% 성장했다. 지난 2월 기준 누적 탑재 차량 수가 100만 대를 돌파했다.
API 및 데이터 사업 역시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15.4% 증가했다. 운전습관 기반 보험(UBI) 사업의 경우, 티맵 운전점수 특약 가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해 121만 명을 기록했다.
플랫폼 이용 지표도 꾸준히 확대됐다. 티맵은 홈 화면 전면 개편과 맞춤형 장소 검색 추천 등 이용자 편의 기능을 강화해 이용 경험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티맵 월간활성사용자(MAU)는 전년 동기 대비 39만 명 증가한 1525만 명을 기록했다. AI 에이전트 트래픽 역시 이전 분기 대비 8% 증가한 556만 명으로 확대됐다.
이재환 티맵모빌리티 대표는 “AI 기반 데이터 사업 중심의 성장 전략과 비용 효율화 노력을 바탕으로 핵심 사업 중심의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AI와 모빌리티 데이터를 결합한 신규 사업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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