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장성우 '비거리 130m' 초대형 장외 홈런 발사…KT 2-0 리드[수원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4. 2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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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우가 초대형 장외 홈런을 장식하며 팀에게 선취점을 선물했다.

장성우는 25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 5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장성우는 0-0 맞선 4회말 무사 1루에서 한화 선발 페냐의 2구 141km 몸쪽 높은 직구를 그대로 퍼 올려 좌측 담장을 넘어 장외를 넘긴 비거리 130m 초대형 투런 홈런을 작렬했다.

한편 KT는 장성우의 홈런에 힘 입어 2-0 앞서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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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장성우가 초대형 장외 홈런을 장식하며 팀에게 선취점을 선물했다.

장성우는 25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 5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KT는 천성호(2루수)-강백호(지명타자)-멜 로하스 주니어(좌익수)-문상철(1루수)-장성우(포수)-황재균(3루수)-조용호(우익수)-안치영(중견수)-김상수(유격수)로 이어지는 타선을 꾸렸다. 선발 원상현.

이에 맞선 한화는 최인호(좌익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지명타자)-안치홍(1루수)-황영묵(유격수)-임종찬(중견수)-이재원(포수)-정은원(2루수)으로 타선이 이어졌다. 선발 펠릭스 페냐.

장성우는 0-0 맞선 4회말 무사 1루에서 한화 선발 페냐의 2구 141km 몸쪽 높은 직구를 그대로 퍼 올려 좌측 담장을 넘어 장외를 넘긴 비거리 130m 초대형 투런 홈런을 작렬했다.

이는 장성우의 시즌 3호포. 또 지난 21일 롯데전 이후 3경기 만에 터진 아치였다.

한편 KT는 장성우의 홈런에 힘 입어 2-0 앞서나간다. 

 

사진=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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