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7위 추락' 롯데, '日 레전드 마무리' 영입해 육성 방향 모색

유다연 인턴기자 2026. 2. 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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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연 인턴기자┃일본 시리즈 우승을 이끈 타카츠 신고가 롯데 자이언츠의 육성 성장을 돕는다.

롯데는 3일 "선수단의 체계적 육성과 팀 방향성 논의를 위해 타카츠 신고를 스페셜 어드바이저로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박준혁 롯데 단장은 "팀이 강해지는 방법을 심도 있게 고민하고 있다"며 "미국과 일본, 한국, 대만에서 다년간의 선수 및 지도자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단의 체계적인 육성과 1군 활약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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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3일 日 레전드 마무리 타카츠 신고 스페셜 어드바이저 영입
야쿠르트 소속으로 선수→감독 모두 일본 시리즈 승리
박준혁 롯데 단장 "강팀 되는 법 배울 예정"
타카츠 신고 롯데 스페셜 어드바이저. /사진=롯데 자이언츠

[STN뉴스] 유다연 인턴기자┃일본 시리즈 우승을 이끈 타카츠 신고가 롯데 자이언츠의 육성 성장을 돕는다.

롯데는 3일 "선수단의 체계적 육성과 팀 방향성 논의를 위해 타카츠 신고를 스페셜 어드바이저로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타카츠 스페셜 어드바이져는 1990 NPB 드래프트 3라운드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지명을 받았다. 마무리투수로 활약하며 1991, 2001시즌 팀의 일본 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이후 미국 프로야구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 뉴욕 메츠, 한국 프로야구리그(KBO) 우리 히어로즈, 대만프로야구리그(CPBL) 싱농 불스 등 여러 리그를 거쳤다.

은퇴 후에는 친정 팀 야쿠르트에서 1군 투수코치, 2군 감독 등을 역임하며 지도자로 경력을 쌓았다. 2020시즌 최하위로 떨어진 팀을 구하기 위해 사령탑으로 오른 그는 첫해에는 별다른 반전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그러나 2년째인 2021시즌에는 일본시리즈에서 오릭스 버팔로즈와 만나 4승 2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 팀에서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한 셈이다.

롯데는 그런 타카츠의 선수 및 감독으로의 경험을 통해 외국인 및 아시아쿼터 선수 영입 시 현지 관계자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상세한 정보 파악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전반적인 선수 성장 방향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가장 효과적인 육성 방법 선택에 도움을 준다.

박준혁 롯데 단장은 "팀이 강해지는 방법을 심도 있게 고민하고 있다"며 "미국과 일본, 한국, 대만에서 다년간의 선수 및 지도자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단의 체계적인 육성과 1군 활약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는 지난 8월까지 3위에 머물며 2017년 이후 8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렸다. 그러나 12연패 등을 거치며 결국 7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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