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쎄함 감지했나…하영 ‘증조부 의사’ 발언에 보인 반응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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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영의 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송인 유병재가 과거 방송에서 하영의 집안 내력을 듣고 말을 잇지 못한 채 보인 미묘한 반응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하영의 과거 방송 발언과 이를 듣던 유병재의 반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유병재가 보인 반응은 이후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를 둘러싼 친일 행적 논란이 불거지면서 다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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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병재-배우 하영. [뉴시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4/ned/20260814192509301hbpi.jpg)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배우 하영의 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송인 유병재가 과거 방송에서 하영의 집안 내력을 듣고 말을 잇지 못한 채 보인 미묘한 반응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하영의 과거 방송 발언과 이를 듣던 유병재의 반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발단된 영상은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를 통해 공개된 홍보 콘텐츠였다.
당시 공개된 영상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이런 엿같은 사랑’의 주연 배우인 정해인과 하영이 동반 출연했다.
영상에서 유병재는 하영의 출연작 ‘중증외상센터’를 언급하며 “하영이가 집안 대대로 조상분들께서 의사셨던 분들이 많다고 하지 않았냐”고 묻자 하영은 “맞다. 증조할아버지부터 의사를 하셨다고 들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유병재는 “증조할아버지시면 근데 우리나라에서 거의 약간…”이라고 말하다가 무언가 생각에 잠긴 듯 말을 흐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하영은 자기 집안에 대해 “내가 듣기로는 양의학으로 한양에 개업을 아마 처음 하신 의사라고 들었다”며 “나는 의사라는 직업이 엄두도 안 났고, 그냥 ‘언니가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이랬었다”고 했다.
당시 유병재가 보인 반응은 이후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를 둘러싼 친일 행적 논란이 불거지면서 다시 주목받았다.
누리꾼들은 “유병재도 표정을 보니 속으로 친일파인 것을 눈치챈 것 같다”, “무언가 말하려다 논란이 될까 봐 멈춘 것 같다” 등 다양한 추측을 쏟아 냈다. 다만 유병재가 당시 어떤 의미로 말을 멈췄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하영은 최근 출연한 KBS2 ‘옥탑방 문제아들’에서 자신의 집안이 ‘4대째 의사 집안’이라고 말했다. 방송 이후 증조부인 고(故) 안상호의 과거 행적이 알려지면서 친일 논란이 불거졌다. 안상호가 친일 성격의 단체인 대정실업친목회에서 활동하는 등 과거 행적이 알려지자 하영 측은 처음에는 친일 의혹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논란이 계속되자 하영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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