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기타큐슈 여행기 1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f341eb383d8ea67323edd1155597c262b324a4c20600afa6bfc308ba3

0705 분 비행기로 인천 공항에서 출발..

중학교때 가족이랑 중국 한 번 가보고 나서는

처음으로 가는 해외여행 게다가 혼자 가서 걱정이 많았음..

그래도 뭐 결과적으론 다 사람 사는 곳이라 기우 였지만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f341eb383d8ea67323edd11552826676241d32cf1a770a8c2db78fba4b213e3

기타큐슈 공항 도착 후 고쿠라역 도착해서 찍는

국룰 은하철도 동상 ㅋㅋ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f341eb383d8ea67323edd115528266462be3c2a6fb0a200ecbdaf6cb846f283

첫 끼는 요시노야 에서 해결했다

예전부터 여러 미디어에서 접해서

요시노야의 규동 맛이 너무 궁금 했었음

맛은 뭐 평범했던거 같음 ㅋㅋ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f341eb383d8ea67323edd115528266562e523b9019ea970ab8d09d5c4547fb5

첫 날은 하루 벳푸에서 숙박 하기로 해서 벳푸로 이동~

JR소닉 타고 이동 했음 가는 길 창 밖 보는데

논 밭 밖에 안 보여서 뭐 특별하게 느낀점은 없었음..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f341eb383d8ea67323edd115528266262b63353c21eb71f6b68b9251467944d

첫 날의 숙박 장소 벳푸 온야도 노노

특이하게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해서

부츠를 신고온 나에게는 꽤나 곤란했음..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f341eb383d8ea67323edd115528266362069d82abcf15341bd36be7c0e20d9d

짐 맡긴 후에는 오기 전에 봐 뒀던 헬스장 으로 이동 중에

창가에 고양이들 앉아 있길래 처음엔 인형인줄 알았음 ㅋㅋ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f341eb383d8ea67323edd115528266062d52777d778284e446d773dbf734199

헬스장은 뭐 특별할거 없이 깔끔하고 머신, 장비들도 다 있어서

잘 쓰고 갔던거 같음 한 번씩 쓴 기구들 닦는건 좀 귀찮긴 했는데

왔으면 법에 따라야 하는 법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f341eb383d8ea67323edd115528266162326638c5074b76d462debb27cd056d

아직 체크인 시간 까지 시간이 남아서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녔음

실제로는 처음 본 로손

감회가 새롭구나~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f341eb383d8ea67323edd115528266e628fe6211ddcac98f864240b958e4a97

이런 느낌의 일본식 주택가도 사진이나 생각 만 해보다가

실제로 보니까 아주 즐거웠음 ㅋㅋ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f341eb383d8ea67323edd115528266f629e9e17ff84b73d31863b2e0164f1cf

길가다 또 마주친 고양이

너무 귀여워~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f341eb383d8ea67323edd115528276662f99ee930199bc379703b9839220bd2

여기저기 발 닿는대로 걸어 다니다

엄청 큰 목조 건물이 있어서 여기는 뭘까 하고 서성 거리니까

때 마침 나오시던 현지인 분이랑 마주쳐서

괜찮으시면 들어와서 보시라 하시길래 들어가서 찍었음

현지인이랑 일본어로 소통 해보고 싶었는데 막상 하게 되니까 너무 떨리고 생각이 잘 안남..

다행히도 영어를 할 줄 아셔서 영어 일본어 섞어 가면서 커뮤니케이션 했음

일본어 잘한다고 하셔서 다행이라고 감사해요~ 라고 말씀 드렸음 ㅋㅋ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f341eb383d8ea67323edd115528276762a573d0b20bc166666f0cc00de34834

원래 도착하고 찍었어야 했는데

사람들이 많이 있길래 나중에 찍은 곳

손만 담굴 수 있게 돼 있음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f341eb383d8ea67323edd1155282764621eb62ac1b342de46fd9a7d764b9f0b

저녁은 텐동

사실 세키사바 정식 먹고 싶었는데 웨이팅 서고 가서 앉으니까

세키사바가 솔드아웃 이라는 거임.. 웨이팅 서기 전에 물어 볼걸..

맛은 갠적으로 그냥 그랬음..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f341eb383d8ea67323edd115528276562f30aa6a1a20191d09ac74e18c00446

돌아오는 길에 찍은 벳푸 타워

도쿄 타워를 본적이 없어서

뭐가 더 밤에 보면 이쁜지 잘 모르겠구나~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f341eb383d8ea67323edd115528276262bd28e10589750515b11eeeb5c01719

군대 있을 때 지겹도록 본 밤 바다..

일본에 와서 본다 하더라도 다른 느낌은 아니였음 ㅋㅋ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f341eb383d8ea67323edd115528276362221453dd2063fa0970a89d6a86499e

왔던 지하도 통해서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길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f341eb383d8ea67323edd11552827606257fb015de0b58e36f9c89a3cd8fbc1

감격스러운 현지에서 아니메 보기 성공 ㅋㅋ

보면서 잠듬

다음 날 체크아웃 후에 고쿠라역으로 돌아가서

모지코로 향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