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연대, 충북부교육감 막말 규탄…“도의회 무시·모욕”
박미영 2022. 11. 16. 09:28
[KBS 청주]충청북도교육청의 조직 개편안을 도의회에 설명하는 자리에서 불거진 부교육감의 막말 논란에 대해 지역 2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충북교육연대는 논평을 내고, 도민이 선출한 도의회를 무시하고 모욕하는 태도라고 규탄했습니다.
또, 충북교육청의 도의회 무시는 결산 심사 당시 주요 간부의 불참과 파행, 부실한 자료 제출 등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면서 교육감의 사과와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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