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힘들까 봐 입도 못 뗐다.." 70대 부모가 끝내 못 하는 부탁 1위

자식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혹시 부담될까 봐 몇 번이나 삼키신 적 있으시죠? 나이가 들수록 자식에게 부탁하는 일이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70대 부모들은 자식이 바쁘고 힘들다는 걸 알기에 웬만한 일은 혼자 감당하려 합니다. 그러다 보니 정말 필요한 도움조차 끝내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가 끝내 못 하는 부탁을 3위부터 1위까지 알려드립니다.

3위. 병원에 같이 가 달라는 말

큰 검사를 받거나 결과를 들으러 갈 때 혼자 가기가 겁이 나는 부모가 많습니다. 하지만 자식이 휴가를 내야 할까 봐 "혼자 다녀올 수 있다"고 말해 버립니다. 결국 중요한 설명을 제대로 듣지 못하고 돌아오기도 합니다. 중요한 진료 날짜만큼은 미리 자식에게 알려 함께 갈 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2위. 생활비가 모자라다는 말

연금으로 버티다 보면 병원비나 관리비가 몰리는 달에는 생활비가 빠듯해집니다. 그래도 자식 형편이 어려울까 봐 아무렇지 않은 척 지냅니다. 그러다 끼니를 대충 때우거나 약을 거르는 일까지 생깁니다. 무리가 되기 전에 주민센터의 노인 복지 상담부터 받아 보고, 필요하면 자식에게도 솔직히 말하세요.

1위. "보고 싶으니 자주 와 달라"는 말

부모가 가장 하고 싶지만 끝내 못 하는 말은 "보고 싶다, 자주 와 달라"는 한마디입니다. 바쁜 자식에게 짐이 될까 봐 전화로는 늘 "잘 지낸다"고만 합니다. 이대건의 책 제목 『간절함이 우리의 기도입니다』처럼, 그 말 못 한 간절함이 부모 마음에 쌓여 갑니다. 거창한 방문 대신 "목소리 들으니 좋다"는 말로라도 마음을 전해 보세요.

그럼 부모는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부탁하지 않으면 자식은 부모가 괜찮은 줄로만 압니다. 말하지 않는 배려가 오히려 서로를 멀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자식에게 꼭 필요한 부탁 하나를 짧고 솔직하게 전해 보세요. 그 한마디가 자식에게도 부모를 챙길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오늘 용기 내어 꺼낸 부탁 하나가, 부모와 자식을 더 가깝게 이어 줍니다.

출처 : '간절함이 우리의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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