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가 당돌한 며느리 면모를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올해로 15년째 결혼 생활 중인 이현이는 "평소 시어머니가 계신 시댁 단톡방에서 '저 바쁘니까 나갈게요'라고 말하고 나왔다"고 밝혔는데요.

또 이현이는 "모든 시댁 행사는 남편이 알아서 해결한다"며 자신은 당일 참석해 '며느리 모드'로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전했죠.
이현이는 "시어머니가 내 눈치를 더 많이 보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며느리보다 시모 자리가 더 힘들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현이의 시어머니는 과거 광고 촬영까지 한 모델 선배이기도 한데요. "아들이 어떤 여자를 결혼할지 별렀다"는 말로 카리스마를 드러내기도 했죠.

이현이는 2012년 삼성전자 재직 중인 남편 홍성기와 결혼해 슬하에 장남 윤서, 차남 영서 군을 두고 있는데요.
톱모델인 이현이가 대기업 직장인과 결혼한 이유는 "남편이 잘생겨서"라고 여러 번 자랑했죠.
하지만 아이 출산 후 이현이는 "남편의 숨소리도 싫어졌다"며 변화한 모습을 보여 충격을 안겼는데요.

최근 삼성전자 반도체 개발 엔지니어 남편은 성균관대학교 일반 대학원 반도체디스플레이공학과 입학 소식을 알려 주목받았습니다.
이대 경제학 전공 출신인 이현이는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 MC로 합류하며 방송인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데요.

이현이에 대한 미담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박명수는 "내가 본 연예인 중 사람이 좋다. 이현이는 근본 있는 사람"이라고 극찬했고, 슬리피는 "정말 의리 있는 연예인 1위"라고 표현했죠.
솔직함과 당당함으로 예능에서 사랑받는 이현이. 앞으로도 좋은 활동 펼쳐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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