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시청률3% 고전했는데…해외 125개국서 1위 대박난 韓작품
기대도 안했던 의외의 글로벌 히트작 tvN 드라마 '우연일까?'
2024년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 '우연일까?'는 국내에서는 다소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며 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드라마는 국내 시청률 3%를 기록했지만, 해외 125개국에서 시청자수 1위를 기록하고, 68개국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우연일까?'는 남지은, 김인호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김소현과 채종협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첫사랑을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며, 청춘의 풋풋함과 설렘을 담아냈다.
드라마 '우연일까?'는 2024년 7월 22일부터 8월 13일까지 방영되었으며, 국내에서는 평균 시청률 3%를 기록했다. 이는 다소 아쉬운 성적이었지만, 드라마의 완성도와 배우들의 연기력은 많은 호평을 받았다.
'우연일까?'는 라쿠텐 비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공개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해외 125개국에서 시청자수 1위를 기록하며, 한국 드라마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또한, 68개국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우연일까?'의 글로벌 성공 요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점들을 꼽을 수 있습니다. 첫째로 탄탄한 스토리와 원작의 인기가 그 기반인데 원작 웹툰의 인기가 드라마로 이어지며, 스토리의 완성도가 높았다.
둘째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김소현과 채종협을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력이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였다고 평가받았다.
셋째로 글로벌 플랫폼의 영향력도 한몫했다. 라쿠텐 비키와 같은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접근할 수 있었다.
네번째로 문화적 공감대 형성을 들수있다. 첫사랑과 재회의 이야기는 전 세계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주제였기에 편하게 접근할수 있었다는 평가가 있었다.
'우연일까?'의 성공은 한국 드라마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사례로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 드라마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를 참고로 더 많은 한국 작품들이 선전할수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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