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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에 제작되는 너무 재미있었던 이 영화의 후속편

조회수 2022. 9. 17. 20: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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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스탄틴> 17년 만에 후속편 제작 확정!

2005년 개봉해 개성적인 세계관과 키아누 리브스의 시크한 히어로 이미지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수많은 골수팬을 양산한 영화 <콘스탄틴>의 속편이 17년 만에 공식적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현지시각으로 16일 미국의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기사를 통해 워너브러더스가 <콘스탄틴>의 속편 제작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전에도 <콘스탄틴> 후속과 관련한 이야기는 여러 번 있었지만, 이번에는 제작,연출진이 확정된 보도여서 본격적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매체는 전편을 연출한 프랜시스 로렌스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을 것이라 전했으며

주인공 콘스탄틴을 연기한 키아누 리브스가 그대로 주연으로 복귀하고,

<스타워즈> 시리즈를 연출한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제작과 각본을 맡을 것이라 보도했다.

한편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당초 워너브러더스는 자사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HBO 맥스를 통해 <콘스탄틴> 시리즈를 새롭게 구성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영화화 확정으로 별도의 시리즈물 제작은 무산되었다고 한다.

<콘스탄틴> 후속편의 제작, 개봉시기는 미정인 가운데 이 작품이 현재 워너가 기획중인 DC 확장 유니버스(DCEU)에 정식으로 포함될지 여부도 큰 관심사다. 원작 코믹스인 '헬블레이저'가 DC 코믹스 산하 버티고의 코믹스이고 콘스탄틴도 DC 캐릭터와 자주 연계되었던 만큼 이번 후속편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맞미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콘스탄틴
감독
프란시스 로렌스
출연
키아누 리브스, 레이첼 와이즈, 샤이아 라보프, 디몬 하운수, 맥스 베이커, 프룻 테일러 빈스, 게빈 로스데일, 틸다 스윈튼, 피터 스토메어, 제시 라미레즈, 호세 주니가, 프랜시스 구이넌, 래리 세더, 에이프릴 그레이스, 수잔 황, 니콜라스 다운스, 타노아이 리드, 앤 리어슨, 라즈 알론소, 에드워드 J. 로젠
평점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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