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 아파트서 화재… 주민 80여명 대피

윤솔 2024. 10. 1. 0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일 오후 8시5분쯤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능동의 18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인해 아파트 주민 80여명이 대피했고, 이 중 기저 질환이 있는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78명을 동원해 신고 접수 10여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가 아파트 3층의 현관 부근 팬트리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 오후 8시5분쯤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능동의 18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인해 아파트 주민 80여명이 대피했고, 이 중 기저 질환이 있는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발생을 우려해 선제적으로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78명을 동원해 신고 접수 10여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가 아파트 3층의 현관 부근 팬트리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윤솔 기자 sol.yu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