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인도 법인이 크레타 전기차 라인업에 3개의 신규 트림을 추가하며 중형 전기 SUV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신규 트림은 엑셀런스(42kWh), 이그제큐티브 테크(42kWh), 이그제큐티브 O(51.4kWh)로, 다양한 배터리 옵션과 장비 구성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42 kWh와 51.4 kWh 배터리 옵션으로 차별화
크레타 전기차는 두 가지 배터리 옵션으로 제공된다. 기본 42kWh 배터리팩은 42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대용량 51.4kWh 배터리는 ARAI 인증 기준 최대 510km까지 주행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추가된 엑셀런스(42kWh) 트림은 레벨 2 ADAS, 360도 서라운드 뷰 모니터, 사각지대 모니터, 전방 주차 센서, 대시캠, 뒷좌석 무선충전기, 운전석 및 동승석 전동시트, 앞좌석 통풍시트, 접이식 시트백 테이블 등 프리미엄 기능들을 탑재했다.
이그제큐티브 테크(42kWh) 트림은 음성 제어 파노라마 선루프, 에코 레더 시트, 앞좌석 통풍시트, 뒷좌석 윈도우 선셰이드 등의 편의 사양을 갖추었다. 이그제큐티브 O(51.4kWh) 트림은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대용량 배터리와 스마트 파노라마 선루프 같은 프리미엄 기능을 결합했다.

무선 연결성과 새로운 컬러 옵션 추가
모든 크레타 전기차 트림에는 이제 어댑터를 통한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가 제공되며, 상위 트림에는 대시캠과 뒷좌석 무선충전 같은 추가 기능이 탑재된다. 현대차는 또한 매트 블랙과 섀도우 그레이 컬러 옵션을 새롭게 추가했다.
중형 전기 SUV 시장에서의 포지셔닝 강화
이번 신규 트림 확대는 현대차가 인도 전기차 시장에서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키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다양한 배터리 옵션과 가격대를 제공함으로써 인도의 성장하는 전기 SUV 시장에서 크레타 전기차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 전기차 시장은 정부의 친환경 정책과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현대차는 이번 라인업 확대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420km에서 510km에 이르는 주행거리는 인도의 도심 및 장거리 운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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