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은 실력에서 나오고, 교만은 무지에서 나온다” [손웅정 감독의 말말말]

김경수 기자 2024. 4. 2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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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김경수 기자)

ⓒ시사저널 임준선

"(손)흥민이는 절대 월드클래스가 아니다.내 자식이라 보수적으로 보는 것도 있지만, 늘 흥민이의 축구가 10% 더 성장했으면 한다."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제172화 어텐션 손웅정 감독편-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준비가 잘됐을 때의 경기 내용과 조금이라도 소홀했을 때의 경기력은 엄청난 차이가 난다. 경기를 위해 얼마나 준비를 잘했는가에 따라 경기 내용은 달라질 수 있다."
 -SBS 《손흥민 다큐 궁금한 이야기 Y》中- 

"나에게 중요한 건 나 자신. 원망하고 후회하고 방황하며 내 인생을 낭비할 수 없었다. 내 몸을 망칠 수도 없었다. 그렇게 그 시간을 이겨냈다."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中- 

"친구 같은 부모가 되어줘야 한다고들 하는데, 직무유기라고 본다. 친구가 지적은 할 수 있어도,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말해줄 수 있는 건 부모뿐이다."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中- 

"세계 벽 절대 안 높아! 할 수 있어! 남자는 뭐! 자신감이야!"
 -tvN《손세이셔널》 5회 '더 클래스 일촉즉발! 얼어버린 유소년들'中- 

"세상은 그냥 되는 게 절대 없어. 노력과 투자가 없으면 절대 미래는 없어."
 -SBS 《손흥민 다큐 궁금한 이야기 Y》中- 

"인성, 도덕성이 바로 서지 않으면 기량이 좋은 선수는 될 수 있어도 훌륭한 선수는 될 수 없다."
 -국내 매체와 한 인터뷰 中- 

"겸손은 실력에서 나오고, 교만은 무지에서 나온다. 실력으로 진 사람에게는 언제고 기회가 주어지지만, 인성으로 패배한 사람은 절대로 패자부활전이 주어지지 않아."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中- 

"세상이 나빠지는 건 공부 안 하는 사람들이 지도자 노릇을 해서다."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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