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꼭!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6가지 방법

조회수 2024. 1. 1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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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이를 실생활에 적용해 실천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워라밸이란 과연 일과 삶의 정확한 이분법을 유지하는 것인지, 아니면 유동적인 경계선을 이루는 것인지 그 정의부터 분명히 익혀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하는데요. 워라밸을 지키려는 강박이 스트레스를 더 유발한다고 합니다. 생산성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6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일과 삶은 완벽히 분리할 수 없다

직장인들이 워라밸을 지키려고 할 때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 중 하나는 ‘일과 삶의 반듯한 균형을 이루려는 강박’이라고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일과 삶을 분리하기보다 섞여 있다고 생각해야 워라밸을 유지하기 쉽다고 하는데요. 뚜렷한 반쪽이 아닌, 전체적인 하루 일과라고 여겨야 하는 것이죠. 일과 삶을 별개의 활동으로 보지 않고, 함께 작동하고 어우러지게 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야 관리하기 쉽습니다. 어느 날엔 일이 개인의 삶보다 넘치게 활약할 때가 있고, 어느 날엔 그 반대일 때가 있습니다. 이를 받아들여야 워라밸을 사수하려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간단한 기본 규칙을 설정하자

사적인 시간을 침범하지 않으면서도, 근무시간에 적용가능한 ‘기본 규칙’을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과 삶의 경계를 가르는 최소한의 바운더리를 그어 놓아야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데 수월합니다. 이 규칙은 개개인이 설정하는 것보다 팀 전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야 효과적입니다. 초과근무나 야근의 최대 경계, 주말 근무 조건, 휴가 사용 등 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근무 조건들에 관련한 전체적인 기본 규칙이 워라밸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YES PERSON’이 되지 말자

모든 미팅이나 회의를 수락해서는 안 됩니다. 무의미한 회의만큼 주의를 산만하게 하고, 업무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것이 없다고 생산성 전문가들은 목소리를 높입니다. 근무시간을 갉아먹는 의미 없는 회의들은 근무의 비효율성은 물론이고 개인생활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회의 안건과 프로젝트 시기가 분명하게 정해졌을 때 회의에 참석하도록 합니다. 시의적절하지 않고, 목적이 불분명한 회의에 무조건 ‘YES’를 남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시간별 우선순위 체크하기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의 생산성 보조 강사인 르네 프라이(Renee Fry)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근무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꽤 많은 직장인들이 계획에 의한 효율적인 근무시간을 보내지 않고 있다는 뜻인데요. 엄청나게 바빠서, 오랜 시간 일하고 있고,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하지만 근무 중 집중하지 못하고 딴짓으로 보내는 시간이 꽤 길다고 합니다. 매일 근무 시작마다 우선순위를 따져 일을 시작해야 하고, 근무 목표와 일치하지 않는 활동들을 배제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근무 중 규칙적인 휴식 시간 갖기

<노인과 바다>로 유명한 작가 어니스트 해밍웨이가 1935년 유명 잡지에 게재한 글에 의하면, 젋은 작가들이 하루에 얼마큼 써야 하느냐고 물을 때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글이 잘 써질 때, 그리고 그 다음에 해야 일을 알고 있을 때 멈추는 것”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어떤 작업이든 중간에 휴식을 취해야 에너지를 얻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는 뜻인데요. 근무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규칙적인 휴식 시간을 가지며 뇌와 몸이 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멀티태스킹 하지 않기

여러 가지 일을 한 번에 처리하는 것이 ‘능력’인 것처럼 보이지만, 수많은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멀티태스킹은 사람들을 더 비효율적으로 만들고, 집중하지 못하게 만들고, 일을 매듭 짓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쓰게 만든다고 합니다. 멀티태스킹이 생산성을 떨어뜨린다는 것을 분명하게 지각해야 합니다. 사무실 근무이든 재택 근무이든 멀티태스킹을 하는 순간 일의 진행속도가 느려지고 근무시간은 더 늘어나게 됩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싶다면 한 번에 한 가지의 일을 집중적으로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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