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kg 감량 후 ‘모델 아니냐’는 말 나온 48kg 여가수, 스커트 셋업룩

가수 장재인이 고풍스러운 건물 로비를 배경으로 소프트한 피치톤 셔츠와 스커트 셋업을 착용해 감각적인 빈티지 룩을 완성했습니다.

사진=장재인 SNS

오버핏 셔츠는 손등을 덮는 긴소매로 부드러운 실루엣을 연출했고, 미디 길이의 스커트는 단정하면서도 클래식한 매력을 더했습니다.
길게 땋은 흑발 머리는 장재인의 청초한 분위기를 극대화했고, 브라운 톤의 클러치백과 누디 컬러 블로퍼로 빈티지 감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블로퍼에 더해진 블랙 체인 장식이 무심한 듯 시크한 포인트로 작용했습니다.
메이크업은 내추럴 톤을 베이스로 한가운데, 붉은 입술로 포인트를 주어 전체적인 스타일에 고혹적인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자연스러움과 세련미를 모두 살린 센스가 돋보이는 순간으로, 마치 유럽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무드가 장재인 특유의 여리여리한 매력과 만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한편, 장재인은 한 인터뷰에서 가장 큰 고민으로 다이어트를 꼽으며 "'슈퍼스타K' 오디션 볼 때만 해도 48kg이어서 몸이 가벼웠다. 지금은 몸도 마음도 무거운 것 같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장재인은 2010년 엠넷 '슈퍼스타 K2'에서 3위를 차지하며 데뷔했으며, 지난해 11월 새 앨범 '엽서'를 발매했습니다.

사진=장재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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