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도 놀란 하지원 실물 "너무 말라, 예전보다 살 빠졌나"

신영선 기자 2026. 3. 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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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웹툰 작가 기안84와 함께 고향 수원을 찾아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하지원은 기안84와 함께 수원 광교산을 등산하며 과거 액션 배우로서의 고충과 남다른 식성을 고백했다.

기안84가 "왜 이렇게 마르셨냐. TV보다 훨씬 말랐다. 예전보다 살이 많이 빠진 것 아니냐"고 묻자 하지원은 "작품 속 예민한 캐릭터를 위해 감량했다"고 답하면서도, 과거 액션 연기를 위해 몸을 키웠던 시절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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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새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하지원. 2026.3.10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하지원이 웹툰 작가 기안84와 함께 고향 수원을 찾아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하지원과 함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하지원은 기안84와 함께 수원 광교산을 등산하며 과거 액션 배우로서의 고충과 남다른 식성을 고백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하지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액션 여배우답게 과거 혹독했던 자기관리 경험을 털어놓았다. 기안84가 "왜 이렇게 마르셨냐. TV보다 훨씬 말랐다. 예전보다 살이 많이 빠진 것 아니냐"고 묻자 하지원은 "작품 속 예민한 캐릭터를 위해 감량했다"고 답하면서도, 과거 액션 연기를 위해 몸을 키웠던 시절을 회상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그는 "영화 '1번가의 기적' 촬영 당시 하루 세 타임씩 복싱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했다"며 "근육이 빠지면 안 돼서 하루에 고기를 여섯 끼씩 먹었고, 심지어 자기 전에도 고기를 구워 먹고 잤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상 근처에 도착한 두 사람은 하산 후 인근 식당을 찾았다. 하지원은 "사실 먹으려고 등산하는 것 아니냐"며 소탈하게 웃어 보였다.

평소 한식을 즐긴다는 하지원은 기안84가 주문한 바베큐와 보리밥, 막걸리를 즐기며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상에서 하지원은 운동과 음식 이야기 외에도 연기 인생 전반을 되짚었다. 어린 시절 우주 비행사를 꿈꾸던 이과생이었던 사연부터, 오디션에서 돌고래 마임을 선보여 합격했던 데뷔 비화까지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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