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없이 다이어트 성공…" 이지혜, 단 5일 만에 3kg 감량한 비결 5가지

이지혜가 몸으로 증명한 다이어트 비법
가수 이지혜가 약물 없이 체중을 감량한 비결을 공개했다. / 이지혜 인스타그램

가수 이지혜가 다이어트약 없이 뱃살을 줄인 과정을 직접 공개했다. 약물이 아닌 식단과 운동만으로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그 비결을 유튜브 영상으로 소개했다.

지난달 24일 이지혜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5일만에 뱃살빼기(-3kg) 따라하면 무조건 빠지는 이지혜 뱃살다이어트'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에서 이지혜는 수건을 머리에 두른 채 카메라 앞에 서서 몸무게를 공개했다. 당시 이지혜의 체중은 54kg로, 이지혜는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보고서야 뱃살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평소 체중이 54kg 안팎을 유지해왔다고 설명한 이지혜는 약물 없이 52kg 이하로 내려가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복부비만 해결을 위해 식욕이 줄어드는 생리 직후 시기를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했다. “생리 시작 후가 찬스다. 이때 열심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공복에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을 마시고 간헐적 단식을 실천했으며, 유산소 운동과 금주도 병행했다. 실제로 5일 만에 체중이 51.7kg까지 줄었고, 허리둘레도 30.7인치로 감소했다.

이지혜가 실천한 다이어트 습관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아래 5가지 포인트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1. 생리 전 식욕 증가에 주의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 헬스코어데일리

생리 전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식욕이 증가하고 지방 축적이 쉬워진다. 이 시기에는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줄고 프로게스테론이 늘어나면서 체지방이 늘어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세로토닌 분비도 줄어들어 감정과 식욕 조절이 어려워진다. 부종도 심해져 체중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다이어트를 시작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점은 생리가 끝난 직후다. 이지혜처럼 생리 이후를 다이어트 집중 구간으로 잡으면 체중 감량에 더 효과적이다.

2. 공복에 올리브오일·레몬즙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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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는 공복에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을 섞어 마셨다. 이는 체지방 축적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올리브오일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탄수화물 흡수를 천천히 진행시켜 혈당 급증을 억제한다. 이는 인슐린 분비를 안정시키며, 지방 축적 가능성을 낮춘다.

레몬은 지방을 분해하는 폴리페놀과 식이섬유 펙틴이 풍부하다. 체내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포만감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두 가지를 함께 섭취하면 자연스럽게 식욕 조절과 체지방 관리에 도움이 된다.

3. 간헐적 단식으로 지방 연소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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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간헐적 단식을 병행해 공복 상태를 하루 13~14시간 유지했다. 간헐적 단식은 하루 중 정해진 시간만 식사하고 나머지는 공복을 유지하는 방식이다. 12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하면 체내 혈당이 모두 소진되고, 이후에는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된다.

단, 간헐적 단식은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방법은 아니다. 임산부, 노인, 위장 질환자, 섭식장애 이력이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한다. 과도한 단식은 오히려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고, 에너지 부족으로 무기력이나 빈혈,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다.

4. 유산소 운동은 공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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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러닝머신과 자전거를 이용해 유산소 운동을 실천한 이지혜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는 것이 지방 연소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공복 유산소 운동은 체내에 저장된 탄수화물이 적은 상태에서 시작되므로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빠르게 소모된다.

일반적으로 유산소 운동은 30분 이상 지속해야 효과가 있다. 걷기보다는 조깅이나 자전거, 계단 오르기처럼 심박수를 높일 수 있는 운동이 권장된다. 단, 저혈당이나 당뇨병 병력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식사 후에 운동해야 안전하다.

5. 다이어트 중 금주, 뱃살 방지에 효과

술 자체도 칼로리가 높지만, 함께 먹는 안주와 다음 날 해장 음식까지 감안하면 체중 증가 가능성이 높아진다. 소주 1병은 약 500kcal, 생맥주 1잔은 176kcal 정도다. 술을 마시면 체내에서 식이 지방의 분해가 억제되고, 다른 음식이 지방으로 저장되기 쉬운 환경이 된다.

또한 술은 식욕을 자극해 평소보다 더 많이 먹게 만들고, 수면 질도 저하시켜 신진대사를 떨어뜨릴 수 있다. 이지혜는 다이어트 기간 동안 금주를 철저히 실천해 뱃살 감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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