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스타와 결혼한 중앙아시아 미녀 연예인의 놀라운 정체

<다우렌의 결혼> 예능접수한 구성환, 고려인 2세, 4세 배우까지 출연! KAFA 글로벌 프로젝트 매력가득!

이주승, 구성환 찐친의 카자흐스탄 힐링 여행기 <다우렌의 결혼>이 이주승 찐친 구성환부터 아디나 바잔, 조하석, 박루슬란 그리고 실제 고려인 배우 김조야까지 출연해 개성만점 배우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우렌의 결혼>은 다큐멘터리 조연출 ‘승주’가 카자흐스탄에서 고려인 결혼식 다큐를 찍으려 했지만, 가짜 신랑 ‘다우렌’이 되어 결혼식을 연출하며 겪게 되는 뜻밖의 힐링 모먼트.

먼저, <다우렌의 결혼>에서 유쾌한 촬영감독 ‘영태’ 역으로 구성환이 출연한다. 구성환은 임권택 감독의 <하류인생>으로 스크린에 데뷔하여 <무방비 도시>, <포화 속으로>, <26년>, <두번할까요> 등 스크린뿐만 아니라 [60일, 지정생존자], [스토브리그], [지리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파친코] 등 브라운관에서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펼쳐오며 사랑받고 있는 배우이다.

구성환은 <다우렌의 결혼> 임찬익 감독이 이주승과 구성환이 출연한 MBC [나 혼자 산다]를 보고 캐스팅되었고, 영화 속 다큐를 완성하기 위해 가짜 결혼식 촬영에 앞장서는 촬영감독 ‘영태’ 역으로 분해 이주승과의 찐친 케미를 발산하며 극의 재미를 더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다음으로 <다우렌의 결혼>의 ‘아디나’ 역의 아디나 바잔은 카자흐스탄에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이다. 특히 아디나 바잔은 과거 양궁 선수로도 활동했는데, 임찬익 감독은 <다우렌의 결혼> 시나리오에 양궁 부분을 추가해 촬영을 진행하며 ‘아디나’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아디나 바잔이 맡은 ‘아디나’ 역은 어머니의 병간호를 위해 알마티에서 고향으로 돌아와 마을에 일이 있으면 어디든 나타나는 홍반장 같은 캐릭터이다.

우연히 ‘승주’(이주승)의 도움을 받게 되어 가짜 고려인 결혼식의 신부 제안을 수락하고, ‘승주’와 함께 가짜 결혼식을 치르게 되는 과정에서 잊고 있었던 꿈에 대해 생각하며 이주승과 특급 썸 케미를 선보인다.

<다우렌의 결혼>에서 감초 역할을 해낸 ‘게오르기 삼촌’ 역의 조하석도 빼놓을 수 없는 개성만점 배우 중 하나이다. 조하석은 러시아에서 연극을 전공하고, 러시아 극단에서 활동한 적이 있는 배우로 카자흐스탄에서 살고 있는 ‘게오르기’ 역에 딱 맞는 배우였다. 조하석은 <다우렌의 결혼> 촬영 전부터 임찬익 감독과 함께 고려인 다큐를 보며 고려인의 한국말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하며 ‘게오르기’ 캐릭터를 만들어 나갔다. 조하석이 맡은 ‘게오르기’는 극중 고려인 감독 ‘박유라’의 삼촌으로 고려인 결혼식 다큐를 완성하기 위해 가짜 결혼식을 제안하는 인물인데 조하석의 자연스러운 외국어 연기로 관객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뿐만 아니라 실제 고려인 4세인 박루슬란 감독이 <다우렌의 결혼>에서 프로듀서와 극중 고려인 감독 ‘박유라’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 짧지만 강렬함을 자아내는 연기를 펼쳤고, ‘박유라’ 감독의 할머니로 나오는 김조야 배우는 고려인 2세로 지금도 카자흐스탄에서 활동 중인 배우이다. 특히 김조야 배우는 카자흐스탄의 명예 아티스트로 임찬익 감독은 “김조야 배우의 아버지가 고려극장 장이었고, 한국말을 기억하고 있어 한국어 연기가 가능해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밝혀 영화 속 그의 모습에 궁금증을 더한다.

이주승의 찐친 구성환부터 아디나 바잔, 조하석, 박루슬란 그리고 고려인 배우 김조야까지 매력만점 배우들의 향연을 확인할 수 있는 <다우렌의 결혼>은 6월 12일 개봉한다.

-줄거리-

입봉을 꿈꾸며 다큐멘터리를 찍기 위해 카자흐스탄에 도착한 조연출 ‘승주’. 하지만 현지의 고려인 감독 ‘유라’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예정된 결혼식을 놓치게 되며 다큐멘터리 촬영에 문제가 생긴다. 한국에서는 연출을 해서라도 다큐를 완성해 오라는 압박을 가하는데...이때 ‘승주’의 다큐멘터리 촬영을 돕던 ‘유라’ 감독의 삼촌 ‘게오르기’는 가짜 신랑, 신부를 구해서 결혼식을 찍자고 하며 ‘승주’가 신랑 ‘다우렌’이 된다.

다우렌의 결혼
감독
출연
박루슬란,임찬익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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