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력 한파 찾아와‥서해안 차츰 눈
[930MBC뉴스]
하루 만에 계절이 한겨울로 바뀐 것 같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11월에 한파경보가 내렸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경보가 남해안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해안가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아침 설악산이 영하 17.5도, 서울도 영하 6.8도까지 떨어졌고요.
찬바람에 체감온도 영하 1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종일 영하권인 곳이 많겠습니다.
또 호남 서해안에서는 눈이 오고 있는데요.
앞으로 전북 서부와 제주 산지에 최고 7cm를 이상이 충남과 전남 서부로도 1에서 3cm가량 눈이 내리겠고 경기 서해안과 충청, 호남 내륙으로도 눈이 조금 날릴 수 있겠습니다.
오늘 서울을 비롯한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겠는데요.
바람이 계속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 보시면 서울이 영하 3도, 대전 0도, 대구 2도로 어제보다 10도에서 15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면서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고요.
모레 낮부터는 조금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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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930/article/6431893_357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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