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울산 HD 사령탑 유력…위기의 명가 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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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전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울산 HD의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31일 축구계에 따르면 울산 구단은 최근 신태용 감독에게 감독직을 제의했다.
신태용 감독은 검증된 지도자다.
이후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을 맡아 동남아시아 강호로 조련했고, 23살 이하 인도네시아 팀을 올림픽 예선 플레이오프까지 진출시키는 등 지도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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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전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울산 HD의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31일 축구계에 따르면 울산 구단은 최근 신태용 감독에게 감독직을 제의했다. 구단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연봉을 제시했으며 상당한 수준의 교감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신태용 감독은 검증된 지도자다.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막판 한국 대표팀을 맡아 본선에 올렸고, 러시아월드컵 무대에서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강호 독일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후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을 맡아 동남아시아 강호로 조련했고, 23살 이하 인도네시아 팀을 올림픽 예선 플레이오프까지 진출시키는 등 지도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올해 1월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에 의해 경질됐고, 현재 대한축구협회 비상근 대외협력부회장과 성남FC 비상근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울산은 지난 시즌 K리그1 3연패를 일궜지만, 올 시즌에는 승점 31(8승 7무 8패)로 7위에 머물러 있다. 강등권인 10위(승점 27) 안양FC와 격차는 4점에 불과하다.
김판곤 현 감독에 대한 팬들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이에 구단은 사령탑 교체라는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보인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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