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별로 알아보는 강아지 평균 수명 그리고... 장수 비법?!

조회수 2022. 11. 1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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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평균 수명

강아지 평균 수명, 약 10~13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아지 수명은 크기, 견종 그리고 건강 관리 등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덩치가 클수록 평균 수명이 짧다고 알려져 있어요.

단, 강아지 평균 수명의 경우 최근 많이 늘어난 편인데요. 과거에 비해 강아지가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고 건강 관리도 잘 받고 있기 때문이에요.

실제로 15~20년까지 사는 강아지도 꽤 있답니다. 참고로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살아 기네스북에 오른 강아지는 29.5년 살았다고 해요.

소형견 평균 수명

보통 10kg 이하의 말티즈, 포메라니안, 비숑 프리제 같은 작은 크기의 강아지를 소형견이라고 해요. 소형견은 중대형견에 비해 평균 수명이 가장 깁니다. 약 10~15년 산다고 알려져 있고, 18년 이상 사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소형견 중에서도 치와와, 포메라니안, 요크셔 테리어 같은 경우 특히 장수하는 견종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중형견 평균 수명

중형견은 보통 10kg~25kg 사이로 몸무게가 나가는 중간 크기의 강아지를 말해요. 코카 스파니엘, 보더콜리, 휘핏 등이 중형견입니다. 중형견의 평균 수명은 약 10~13년 정도로 소형견보다는 조금 짧지만, 대형견보다는 조금 길어요.

대형견 평균 수명

대형견은 보통 25kg 이상 몸무게가 나가는 큰 강아지를 말해요. 대형견으로는 저먼 셰퍼드, 골든 리트리버, 도베르만 핀셔 등이 있습니다. 평균 수명은 10~12년 정도로 짧은 편이에요.

대형견 중에서도 덩치가 아주 큰 그레이트 데인, 마스티프 같은 초대형견의 경우 평균 수명이 8~10년 정도로 매우 짧습니다.

대형견 수명이 더 짧은 이유는?

보통 포유류 동물들은 덩치가 클수록 오래 살아요. 햄스터 평균 수명은 2~3년인데 반해 코끼리는 약 6~70년을 삽니다.

그런데 강아지는 크기가 클수록 평균 수명이 짧습니다. 이에 대한 정확한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대형견은 소형견에 비해 늙는 속도가 빠르다는 것 혹은 노령화가 시작되는 나이가 이르다는 게 평균 수명이 짧은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강아지 평균 수명 늘리는 방법 4가지

1. 균형 잡힌 식단

강아지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적절히 들어 있는 식단을 급여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비만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게 중요해요. 강아지가 비만일 경우 각종 관절 문제부터 심장병, 당뇨 등의 질환으로 이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2. 충분한 운동

충분한 운동을 통해 강아지 몸을 튼튼하게 하고 스트레스도 풀어주는 게 중요해요. 비공식 세계 최고 장수견인 메기는 매일 약 9km 정도를 뛰어다니며 고강도의 운동을 했다고 합니다.

단, 강아지 건강 상태가 나쁜 상태라면 운동 시간과 강도를 조절해 무리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3. 꾸준한 양치질

강아지 평균 수명을 늘리기 위해선 꾸준히 양치질을 해주는 것도 아주 중요해요. 양치질을 잘 해주면 평균 수명이 2~3년 늘어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강아지는 충치는 잘 생기지 않지만 치석이 잘 쌓이고, 치석으로 인해 잇몸 질환이 쉽게 생깁니다. 잇몸 질환이 다른 질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4. 정기검진, 예방접종

1년에 1~2회 정기 검진을 통해 강아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게 좋아요. 특히, 노화가 시작된 노견의 경우 여러 질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 꼭 정기 검진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질병은 초기에 발견해 빠르게 치료할수록 좋아요.

또한, 예방 접종도 주기적으로 하는 게 좋습니다. 각종 전염병으로 인해 강아지가 아플 일을 미리 예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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