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만 6천원대...이재용, 반등 전략 내놓을까

2024. 10. 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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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5만 6000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늘(24일) 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2500원(4.23%) 내린 5만 66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종가 기준 5만 7000원선을 하회한 것은 2022년 10월 21일(5만 5900원) 이후 처음입니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내일 오후 경기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4주기 추모 음악회에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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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故이건희 추모음악회 참석할 듯…내일 사장단 오찬

삼성전자 주가가 5만 6000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늘(24일) 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2500원(4.23%) 내린 5만 66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종가 기준 5만 7000원선을 하회한 것은 2022년 10월 21일(5만 5900원) 이후 처음입니다.

삼성전자의 주가 약세는 인공지능(AI) 칩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밸류체인에서 소외된 데 더해 올해 3분기 ‘어닝쇼크’(실적충격)까지 겹쳤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내일 오후 경기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4주기 추모 음악회에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회장은 사장단과 함께 경영 철학 등 고인의 업적과 뜻을 기리는 동시에 다음 주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사업 현황 및 전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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