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무패 행진’ 신기록의 원동력은 ‘뒷심’

KBS 2024. 5. 10. 22: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 레버쿠젠이 49경기 연속 지지 않아 유럽클럽대항전 출범 이래 불패행진 신기록을 세웠는데요.

후반 추가 시간마다 골을 넣는 뒷심이 빛나는 대기록으로 이어졌습니다.

레버쿠젠은 AS로마에 페널티킥으로 잇따라 두 골을 내주고 끌려가 패색이 짙었는데요.

후반 37분 행운이 찾아왔네요.

AS로마의 자책 골 덕분에 추격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번에도 레버쿠젠의 뒷심은 대단했는데요.

후반 추가 시간 7분이 다 될 무렵 스타니시치가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2대 2로 경기가 끝나며, 49경기 최다 무패 신기록 달성!

대기록의 원동력은 후반 추가 시간에만 무려 17골을 넣는 뒷심이었는데요.

무려 36년 만에 유로파리그 결승에 오르는 기쁨까지 누렸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