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프리조 멀티골 활약 전남에 5-0 대승...3위로 상승

오창원 2026. 7. 1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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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수원종합운동장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7라운드 경기서 수원FC 프리조가 골을 성공시킨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FC가 시즌 최다골을 터트리며 2연승했다.

수원FC는 10일 수원종합운동장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7라운드 홈경기서 프리조의 2골 1도움 활약에 힘입어 전남드래곤즈를 5-0으로 대파했다.

휴식기 이후 2연승을 올린 수원FC는 이로써 승점 29(8승5무3패)를 기록하며 순위도 3위로 상승했다.

아직 1경기를 덜 치른 선두 부산(승점 33), 2위 수원 삼성(승점 32)과의 격차도 좁혔다.

반면 전남은 15경기 연속 무승(6무 9패)의 늪에 빠지며 승점 9(1승6무9패)로 16위에 머물렀다.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친 수원FC는 전반 12분 장영우의 오른쪽 크로스를 김정환이 헤더골로 연결시키며 대승을 예고했다.

이어 전반 40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프리조의 패스를 받은 마테우스 바비가 넘어지면서 추가득점에 성공하며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수원FC는 후반 들어서도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프리조는 후반 6분 만에 전남 골키퍼가 펀칭에 실패한 볼이 뒤로 흐르자 침착하게 차 넣은 뒤 14분에는 바비의 패스를 칩슛으로 성공시켜 멀티골을 작성했다.

프리조는 시즌 9호 골로 K리그2 득점 순위 1위에 올랐다.

잠잠했던 골 잔치는 후반 추가시간 하정우가 축포로 대미를 장식했다.
 

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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