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남자아이 유치원 친구문제 입니다..
유치원에서 친구가 나쁜말을 한다고 합니다
자주 들은 말로는
집에 있는 진짜 칼로 여자애들 눈을 찔러버리겠다
펀치로 여자애들을 날려버리겠다
복수하겠다
지구를 폭파시켜버리고 나혼자만 살아 남겠다
너가 죽었으면 좋겠어
저리 꺼져
내 말 안들으면 눈을 확 파버리겠다
손가락욕(엄마 이게 남자꼬추래)
하...들을 때마다 한숨과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정말 매일 다양한 표현을 배워옵니다
선생님께 말씀드렸는데 선생님은 이일이 확대되는것을 원치 않으시는지 소극적으로 대처 중 이십니다
크는 과정이다 사과시키겠다
그쪽 부모에게는 이야기하지 않는 쪽으로 하자
너무 걱정마시라..
제가 좀 예민하고 유난떠는 엄마가 되는 분위기인데
저는 너무 신경쓰이고 오늘은 무슨 표현을 배워올까
걱정됩니다
저말을 배워서 벌써 집에서 쓰고 있더군요
걱정스러운데..
제가 앞으로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나요??
현재 병설유치원에 다니고 있고 다른 엄마들 연락처도 잘 모릅니다
단톡방같은 것도 없구요
선생님께만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신경써 달라고 이야기 해놓은 상태입니다
도와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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