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초67… 볼트보다 빠른 ‘육상 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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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생 가우트 가우트(호주·사진)가 20세 이하(U-20) 남자 육상 200m 신기록을 세웠다.
가우트는 자신의 이전 기록인 20초02를 깨며 호주 선수 최초로 20초의 벽을 무너뜨렸다.
18세 가우트의 19초67은 20세 이하 신기록이며, 2004년 같은 나이에 볼트가 작성한 19초93도 넘었다.
가우트는 지난해 호주선수권에서도 19초84로 20초 이하에 진입했으나 당시에는 초속 2.2m의 순풍 탓에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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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볼트의 19초93 경신

2007년 12월생 가우트 가우트(호주·사진)가 20세 이하(U-20) 남자 육상 200m 신기록을 세웠다.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의 같은 연령 기록보다 더 빨랐다.
가우트는 12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26 호주육상선수권대회 200m 결선에서 19초67로 정상에 올랐다. 가우트는 자신의 이전 기록인 20초02를 깨며 호주 선수 최초로 20초의 벽을 무너뜨렸다. 18세 가우트의 19초67은 20세 이하 신기록이며, 2004년 같은 나이에 볼트가 작성한 19초93도 넘었다. 볼트는 2009년 200m를 19초19에 주파하며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가우트는 지난해 호주선수권에서도 19초84로 20초 이하에 진입했으나 당시에는 초속 2.2m의 순풍 탓에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단거리 종목에서는 순풍의 평균 풍속이 초속 2m를 넘으면 공식 기록으로 남지 않는다. 그러나 이번에는 순풍이 초속 1.7m로 허용 범위에 포함됐다.
가우트는 “규정 조건에서 달렸다는 걸 알게 돼 어깨의 짐을 덜었다”며 “올해 내내, 지난 몇 달 동안 항상 마음속에 품어온 목표였기에 정말 기쁘다. 19초75를 적어두고, 지난 한 주 동안 스스로 ‘나는 19초75로 달린다’를 되뇌었다. 실제로 19초67이 나왔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고 말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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