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정보글에 디지털 교과서 도입으로 종이 교과서 없어진다길래..

현장에서 반발이 심해서 법적 지위를 ‘교과서’에서 ‘교육자료’로 내리는 법 개정이 이뤄지고 있음 지금 혼란스러워서 잘 처리될지는 미지수긴한디

암튼 격하가 되지 않는다고 해도 디지털 교과서와 종이 교과서는 병행해서 사용한다고 볼 수 있음

절대 종이 교과서가 사라지는게 아님

종이 + 디지털 교과서로 수업하는거

디지털 교과서로 지위가 유지되어도 학교에서 해야 하는 것은 디지털로만 수업하기가 아니라 디지털 교과서 ‘채택’하기임 따라서 채택만 하고 활용은 안해도 무방(?)하다고 봐야함!

지금 상황에선 어느 지역은 노트북을 배부하고 어떤 지역은 태블릿을 배부해서 지역마다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다를 뿐더러

연수 들은 교사들은 알텐데 이거 웹상에서 교과서를 돌리는 방식임 막말로 애들이 다른 브라우저 키고 딴짓해도 순회지도 안하면 알 수가 없음 왜냐면 선생님이 학생들 화면을 볼 수가 없거든(물론 아이패드 같은 경우는 화면 제한할 수 있게 걸려 있더라)

따라서 노트북이나 태블릿 자체에서 학생들 화면 컨트롤할 방법이 나오지 않으면 딴짓해도 못 잡는단 거임!

그리고 이거 그냥 수학익힘 애들별로 개인차 고려해서 문제 내주기랑 자동 채점말고는 뭐가 좋은지도 모르겠음.. 현장 생각 안하고 윗대가리들이 지들 맘대로 도입한 건데 난 별로 쓰고 싶지 않음 돈 아깝다 여기에 AI 이름 붙는 것도 의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