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요케레스, 아스널 프리시즌 경기에 깜짝 등장!...이적 직후 싱가포르행 비행기 올라, “열정적인 팬들, 나를 이곳으로 이끈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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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요케레스가 팬들 앞에서 첫 선을 보였다.
요케레스가 속한 아스널은 27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칼링에 위치한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3-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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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빅토르 요케레스가 팬들 앞에서 첫 선을 보였다.
요케레스가 속한 아스널은 27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칼링에 위치한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3-2로 승리했다.
명승부였다. 양 팀 합계 5골이나 터진 난타전이 펼쳐졌다. 뉴캐슬은 전반 6분 ‘신입생’ 안토니 엘랑가가 데뷔전 데뷔골을 터뜨리며 이른 시간 앞서갔지만, 아스널이 전반 33분 미켈 메리노가 동점골을 터뜨린 데 이어 35분 제이콥 머피가 자책골을 기록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전에도 비슷한 양상이 이어졌다. 뉴캐슬이 후반 13분 머피의 환상적인 중거리포 덕분에 승부의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지만, 후반 39분 맥스 다우먼이 조엘링톤으로부터 페널티킥(PK)을 획득하면서 다시 리드를 내줬다. 해당 PK는 마르틴 외데고르가 침착하게 마무리했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한편 이날 경기 결과와는 별개로 요케레스의 등장에 관심이 집중됐다. 그가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돌면서 팬들을 향해 인사했기 때문. 앞서 아스널은 2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널은 스웨덴 국가대표 요케레스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미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2일 “요케레스가 아스널로 이적한다. 모든 당사자 간 구두 합의가 완료됐다. 스포르팅은 아스널이 마지막으로 제안한 6,350만 유로(약 1,030억 원)에 1,000만 유로(약 160억 원)의 옵션이 추가된 이적료를 수락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그는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몇 년간 아스널의 경기를 보면서 정말 강한 팀이라고 느꼈다. 그리고 클럽이 가진 역사와 열정적인 팬들 역시 나를 아스널로 이끈 배경 중 하나다. 경기장에서 직접 팬들을 만날 날이 정말 기대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요케레스는 곧바로 싱가포르행 비행기에 올라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그의 등번호는 과거 팀의 레전드 티에리 앙리와 같은 14번이다. 요케레스는 현재 그 누구보다 좋은 폼을 자랑하고 있다. 2024년 기준 63경기 62골을 터뜨리면서 절정의 골 결정력을 자랑했다. 이제 그는 아스널에서 새로운 역사를 쓸 준비에 돌입한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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