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형님' KIA 최형우, 프로야구 단일 시즌 최고령 20홈런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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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형님'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단일 시즌 최고령 20홈런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 1개의 홈런을 더 추가한다면 지난 2006년 8월 30일 펠릭스 호세(당시 롯데 자이언츠)의 최고령 단일 시즌 20홈런(만 41세 3개월 28일) 기록을 경신하게 됩니다.
최형우는 지난해 8월 27일 SSG전에서 40세 8개월 11일의 나이로 20홈런을 터뜨리면서 최고령 단일 시즌 20홈런 역대 3위 기록을 쓴 데 이어 올해엔 1위 등극까지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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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런을 친 뒤 더그아웃에 들어와 하이파이브하는 최형우 [KIA타이거즈]](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kbc/20250827154604924ggrt.jpg)
'큰형님'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단일 시즌 최고령 20홈런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최형우는 지난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9호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 1개의 홈런을 더 추가한다면 지난 2006년 8월 30일 펠릭스 호세(당시 롯데 자이언츠)의 최고령 단일 시즌 20홈런(만 41세 3개월 28일) 기록을 경신하게 됩니다.
최형우는 지난해 8월 27일 SSG전에서 40세 8개월 11일의 나이로 20홈런을 터뜨리면서 최고령 단일 시즌 20홈런 역대 3위 기록을 쓴 데 이어 올해엔 1위 등극까지 노립니다.
이 부문 2위 기록은 이승엽 전 두산 베어스 감독이 삼성 라이온즈 시절에 세웠던 만 41세 13일입니다.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여전히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최형우는 올 시즌 1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9 19홈런 71타점(공동 9위) OPS 0.933으로 눈부신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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