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국경서 이스라엘 군인 17명 사살" 주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국경 지역 전투로 이스라엘군 17명을 사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각 3일 레바논과 헤즈볼라 소식통들은 "약 10시간 동안 이어진 교전 끝에 헤즈볼라가 레바논 남부 오다이세와 카프르 킬라 마을을 향한 이스라엘군의 진격을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국경 지역 전투로 이스라엘군 17명을 사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각 3일 레바논과 헤즈볼라 소식통들은 "약 10시간 동안 이어진 교전 끝에 헤즈볼라가 레바논 남부 오다이세와 카프르 킬라 마을을 향한 이스라엘군의 진격을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스라엘군 약 50명이 이스라엘과 레바논 사이의 '블루라인'(2000년 유엔이 설정한 일종의 국경선)을 넘었고, 이 지역 여러 마을을 겨냥해 포격과 공습이 이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충돌과 관련해 이스라엘군은 아직 별다른 언급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날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를 상대로 한 지상작전에서 베이루트의 헤즈볼라 정보본부를 공습하고 레바논 남부에 소개령을 확대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전날도 베이루트 시내의 아파트를 공습했는데, 레바논 보건부는 9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정은, 윤 대통령 실명 비난…″핵보유국 앞에서 압도적 대응 말해″
- 송영길, 유튜브 채널 상대 손배소 패소
- 몬스타엑스 민혁, 오늘(3일) 만기 전역…몬베베 품으로 돌아왔다
- 헤즈볼라 ″국경서 이스라엘 군인 17명 사살″ 주장
- 내일까지 일교차 크고 아침 쌀쌀…주말에 전국 비
- ″5인 이상 달리기 금지″…시민 위협하는 러닝 크루 퇴장 조치
- 색바랜 '로또'…1등 당첨금 얼마가 적당한가요? [올댓체크]
- '묻지마 살해' 박대성, 범행 후에도 흉기 들고 술집·노래방 방문
- 일본 공항 활주로서 폭탄 '쾅'…″2차 대전 불발탄 추정″
- 뉴욕증시, 국제유가 급등에 약보합 마감…나스닥 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