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ICBM 발사 때 온 김정은 딸, 둘째 김주애로 판단"
보도국 2022. 11. 22. 13:23
국가정보원은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당시 동행한 딸을 둘째 김주애로 판단했습니다.
국회 정보위 간사인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과 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오늘(22일) 오전 열린 예산안 관련 정보위 전체회의 도중 기자들에게, 국정원으로부터 이같이 보고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8일 김 위원장의 지도 아래 신형 ICBM '화성-17형'을 시험 발사했는데, 이 자리에 김 위원장의 딸이 동행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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