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탈락 직전까지 갔던 T1, 3세트 승리로 1대 2 만들어

박상진 2026. 7. 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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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대 2까지 몰렸던 T1이 위기를 한 번 모면했다.

6일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 2라운드 2경기 3세트 블루 진영 G2 이스포츠는 야스오-스카너-오로라-바루스-레나타를, 레드 진영 T1은 나르-리신-사일러스-자야-라칸을 선택했다.

이전 세트 계속 탑에서 피해를 본 T1은 탑 위주의 밴픽을 했지만 또다시 탑에서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고,  T1은 바텀에서 킬을 내며 위험한 상황을 넘겼다.  하지만 G2 역시 바텀에서 심리전을 이용해 상대 바텀을 모두 잡았고, 탑서의 교전 역시 G2가 승리하며 2천 골드를 앞서갔다.

T1은 드래곤 2스택을 가져갔고 G2는 유충 셋을 모두 가져갔다. 이후 두 팀은 교전을 이어갔지만 드래곤에 이은 19분 바텀 교전에서 T1이 패배하며 절벽 끝까지 밀렸다. 여기에 페이커까지 바텀에서 매복 중 잡히며 점점 경기는 패색이 짙어졌다.

23분 바론을 두고 교전에 벌어졌지만 T1은 킬을 내고 패주하기 시작했고, T1 역시 반격을 노렸지만 결국 피하만 커진 채 퇴각했다. 상대가 바로 바론을 향하지 못한 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다.  그리고 T1은 회심의 일격으로 바론을 치며 상대를 끌어들였고, 4킬을 기록한 후 바론 버프를 가져갔다.

이 교전으로 T1은 5천 골드 격차를 뒤집고 오히려 앞서가기 시작했다. 기세를 탄 T1은 다시 한 번 4킬을 기록하고 역으로 상대 본진에 올랐다. 이어 퇴각한 후 다시 진격한 T1은 이번에는 에이스를 기록했다. 결국 30분 T1은 바로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위기 끝 3세트를 승리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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